[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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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애니가 늘 괄사를 가지고 다니며 마사지한다고 밝혔다./사진=보그 코리아 유튜브 캡쳐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애니(23)가 가방에 늘 ‘괄사’를 가지고 다니며 마사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보그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애니는 매일 들고 다니는 가방 속 물건들을 소개했다. 가방에 늘 가지고 다니는 물건으로 애니는 ‘문어 모양 괄사’를 소개하며 “이걸로 목이랑 머리를 문지르면 부기가 다 빠진다”고 했다.

괄사는 나무, 도자기, 스테인리스 등으로 만들어진 작은 도구를 피부나 두피에 문질러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중국 민간요법이다. 피부에 가벼운 압력을 줘 상처를 내고 이것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히스타민 분비를 촉진해 혈관을 확장하고 혈류를 증가시킨다. 이후 증가한 혈류량으로 혈액 순환이 원활해져 부기가 빠지고 근육통이 완화되는 원리다.


또 괄사로 림프샘이 위치한 겨드랑이, 목, 쇄골을 마사지하면 체액 순환과 몸속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된다. 두피부터 관자놀이까지 문질러 뇌혈관이 지나가는 위치를 마사지하면 전반적인 혈액 순환이 원활해진다. 턱, 이마 등 얼굴선을 따라 문질러주면 얼굴 부기가 빠지며 얼굴 윤곽이 뚜렷해지는 효과가 있다.

괄사 마사지를 할 때는 괄사를 가볍게 손에 쥐고 힘을 뺀 채로 마사지 부위를 부드럽게 문질러야 한다. 마사지 전 피부에 로션, 크림 등을 바른 후 마사지해 피부 자극을 줄여야 한다. 또 혈관이 지나가는 자리를 마사지하기 때문에 과도한 자극은 어지럼증, 실신 등을 일으킬 수 있어 3~5분 정도 가볍게 마사지해야 한다.

피부가 얇은 사람은 가벼운 자극에도 멍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여드름, 피부염이 있는데 괄사 마사지를 얼굴에 하면 피부를 자극해 피부 질환이 악화할 수 있어 이 경우 얼굴은 피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