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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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50)가 자신만의 동안 비결을 밝혔다./사진=뉴스1
배우 최지우(50)가 자신만의 동안 비결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최지우가 출연했다. 이날 청취자들은 최지우에게 “늙지 않는다”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동안 비결에 대한 질문이 들어오자, 최지우는 “피부과도 열심히 다닌다”며 “홈케어를 열심히 하고, 특별한 루틴을 없다”고 말했다. 다만, 음식을 잘 챙겨 먹는다는 최지우는 “대신 야식은 잘 안 먹는 편”이라며 “오후 8~9시 이후에는 음식을 잘 안 먹는다”고 밝혔다.

실제로 야식으로 피자, 치킨, 햄버거처럼 정제 탄수화물과 지방이 많은 음식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피부 건강에 치명적이다.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체내 성분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이 늘어나면 피부에 염증이 더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생기기 쉽다.


서울대병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드름 진료를 받은 환자들은 혈당이 빨리 오르는 식품을 더 자주, 많이 섭취하는 경향이 있었다. 또 기름진 음식에 리놀레산, 팔미트산 등이 많이 들어 있다. 이런 성분은 피부 장벽을 약하게 만들어 피부 염증이나 여드름을 악화시키기 쉽다.

살이 찌기 쉽다는 것도 문제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는 그렇지 않은 참가자보다 24시간 동안의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6% 정도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늦게 먹을수록 호르몬의 영향으로 더 많이 먹게 되고, 살이 찔 위험도 커진다고 분석했다.

야식은 되도록 자제하고, 배가 고파 잠을 자기 힘들 정도라면 채소 스틱이나 두부와 같은 식이섬유가 많은 가벼운 음식을 선택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