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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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던(31)이 자신의 소변 습관을 밝혔다./사진=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캡처
가수 이던(31)이 자신의 소변 습관을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던은 독신 라이프 철학을 밝혔다. 이날 이던은 ‘화장실 룰’이 있다며 “집에 손님이 오는 건 좋지만 딱 하나 걸리는 게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앉아서 소변을 보는데, 남성 손님들이 서서 소변을 보는 소리가 들리면 극도로 예민해진다”며 “사방으로 튀는 소변 줄기가 큰 스트레스”라고 밝혔다. 남성의 경우, 소변을 앉아서 보는 경우와 서서 보는 경우로 나뉜다. 어떤 게 건강에 더 좋을까?


남성의 요도 길이와 모양을 따져보면 서서 보는 게 낫다. 잔뇨감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여성과 달리 남성은 요도 길이가 25cm로 길고 S자 모양이다. 여성은 앉아서 소변을 봐도 직선 형태라 배출이 용이한 데 비해, 남성은 앉아서 소변을 보면 요도의 S자 모양이 더 구부러져서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 대구코넬비교기과 이영진 원장은 “남성이 서서 소변을 볼 때는 S자 모양의 요도가 퍼지면서 소변이 잘 나와 배출에 용이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던이 말한 것처럼 위생 측면에서는 서서 소변을 보는 것보다 앉아서 소변을 보는 게 더 나은 선택이다. 일본 라이온사 실험에 따르면, 남성이 하루 동안 서서 소변을 볼 때 변기 밖으로 튀는 소변이 약 2300방울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서 소변을 보면서 위생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소변을 본 뒤 2~3초 기다려 요도에 남은 소변이 음경 끝까지 나오게 한 후 가볍게 털어주면 된다. 그러면 변기에 소변이 묻는 현상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