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과 의학의 통합의료 서비스를 통해 안면신경마비 환자의 완전 회복률이 83.3%에 달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안면마비센터 남상수 교수 연구팀은 안면신경마비 완전 회복 가능 여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말초성 안면신경마비 환자 768명을 대상으로 했다. 한의과와 의과의 통합의료 시스템을 구축해, 질환 단계별 표준 임상 경로를 적용해 최대 2년간 장기 추적 관찰했다.
연구 결과, 통합의료 치료를 받은 환자의 ‘완전 회복(House-Brackmann Grade 1)’ 비율은 83.3%로, 일반적으로 알려진 완치율인 60~70%를 크게 웃돌았다. 또한, 전체 환자의 98.2%가 일상생활이 가능한 수준으로 호전됐으며, 1년 이내 회복률도 95.2%를 기록했다.
성과의 배경에는 초기 진단과 중증도 평가를 기반으로 한 ‘환자별 맞춤형 전략’이 있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연구팀은 발병 초기 신경 손상 정도와 치료 시점에 따라 회복 양상이 크게 달라진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발병 2주 차 근전도 검사의 평균·최대 신경 손상률을 핵심 지표로 삼아 예후를 5단계로 분류하고 치료 과정을 체계화했다.
남상수 교수는 “발병 2주 차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별 맞춤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완치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신경 손상률이 높은 고위험군일수록 초기 입원 치료 등 집중적인 관리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통합의료 서비스에서 가장 우려되는 점은 스테로이드와 한약 병용 치료의 안전성 문제이다. 이에 연구팀은 병용 투여를 받은 안면신경마비 환자 1000명 이상의 임상 데이터를 분석하는 추가 연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신장 기능 이상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간 수치 변화 또한 대부분 경미한 수준임을 밝혔다. 이는 적절한 모니터링만 병행된다면 통합의료 서비스가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음을 나타낸다.
남 교수는 “안면마비는 골든타임 내에 얼마나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치료를 받느냐에 따라 평생 얼굴의 상태가 좌우된다”며, “이번 연구 성과는 단순한 한방·의과 통합의료의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환자 상태에 최적화된 치료 계획을 수립·적용해 치료 효율을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안면마비센터 남상수 교수 연구팀은 안면신경마비 완전 회복 가능 여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말초성 안면신경마비 환자 768명을 대상으로 했다. 한의과와 의과의 통합의료 시스템을 구축해, 질환 단계별 표준 임상 경로를 적용해 최대 2년간 장기 추적 관찰했다.
연구 결과, 통합의료 치료를 받은 환자의 ‘완전 회복(House-Brackmann Grade 1)’ 비율은 83.3%로, 일반적으로 알려진 완치율인 60~70%를 크게 웃돌았다. 또한, 전체 환자의 98.2%가 일상생활이 가능한 수준으로 호전됐으며, 1년 이내 회복률도 95.2%를 기록했다.
성과의 배경에는 초기 진단과 중증도 평가를 기반으로 한 ‘환자별 맞춤형 전략’이 있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연구팀은 발병 초기 신경 손상 정도와 치료 시점에 따라 회복 양상이 크게 달라진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발병 2주 차 근전도 검사의 평균·최대 신경 손상률을 핵심 지표로 삼아 예후를 5단계로 분류하고 치료 과정을 체계화했다.
남상수 교수는 “발병 2주 차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별 맞춤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완치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신경 손상률이 높은 고위험군일수록 초기 입원 치료 등 집중적인 관리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통합의료 서비스에서 가장 우려되는 점은 스테로이드와 한약 병용 치료의 안전성 문제이다. 이에 연구팀은 병용 투여를 받은 안면신경마비 환자 1000명 이상의 임상 데이터를 분석하는 추가 연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신장 기능 이상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간 수치 변화 또한 대부분 경미한 수준임을 밝혔다. 이는 적절한 모니터링만 병행된다면 통합의료 서비스가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음을 나타낸다.
남 교수는 “안면마비는 골든타임 내에 얼마나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치료를 받느냐에 따라 평생 얼굴의 상태가 좌우된다”며, “이번 연구 성과는 단순한 한방·의과 통합의료의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환자 상태에 최적화된 치료 계획을 수립·적용해 치료 효율을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