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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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0세를 맞은 배우 딕 반 다이크가 장수 비결로 낙천적인 성격을 꼽았다. /'PEOPLE'유튜브 캡처
올해 100세를 맞은 배우 딕 반 다이크의 장수 비결로 낙천적인 성격을 꼽았다.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메리 포핀스’에 출연했던 딕 반 다이크는 지난 12월 100세 생일을 맞았다. 그는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100세인데도 정말 기분이 좋다”며 “에너지가 넘치는 날도, 그렇지 않은 날도 있지만 기분 나쁘게 일어나는 일은 결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장수 비결을 묻는 질문에 “분노와 증오가 사람의 내면을 갉아먹는다고 생각한다”며 “나는 증오심을 제대로 느껴본 적이 없는데, 그것이 비결이 아닐까”라고 답했다. 그는 싫어하거나 못마땅하게 여기는 것은 있었지만, 누군가를 증오하는 감정은 결코 느낀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낙천적인 성격을 가진 이들이 더 오래 산다는 것은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 있다. 2019년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성별과 관계없이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수명이 11~15% 더 길고, 85세 이상 장수할 가능성이 높다. 영국 더럼 대학교의 저널에 따르면 낙관주의는 건강한 식단 섭취, 규칙적인 신체 활동, 흡연량 감소와 관련이 있다. 스트레스 상황에 직면했을 때 정면으로 맞서며 문제 해결 방법을 찾기 때문에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낙천적인 성향을 키우고 싶다면 긍정적인 미래를 떠올리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목표를 달성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글을 쓰거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현실적인 단계를 생각하면 된다. 규칙적인 신체 활동과 건강한 식단,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