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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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정희(49)가 저속노화 루틴으로 방탄커피를 꼽았다./사진=KBS 2TV ‘편스토랑’ 캡처
배우 문정희(49)가 저속노화 루틴으로 방탄커피를 꼽았다.

8일 KBS 2TV ‘편스토랑’ 측은 저속노화 아이콘인 문정희의 관리 비법을 공개한다고 예고했다. VCR 속 동안 미모로 등장한 문정희는 커피 한 잔을 들고 소파에 앉아 혼자만의 여유를 즐겼다.

문정희가 마신 커피는 ‘기버터’를 넣은 방탄커피였다. 방탄커피는 커피에 버터나 코코넛 오일을 넣어 포만감이 오래 가도록 만든 커피를 말한다. 그는 “기버터는 전혀 느끼하지 않고, 요리의 맛을 업그레이드하는 마법의 재료”라며 “만드는 방법이 간단해서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다”고 말했다.


이날 문정희가 커피에 넣은 기버터는 단백질을 제거한 정제 버터다. 순수 지방만 남아 지방 함량이 99%에 달한다. 일반 버터보다 고소하고 풍미가 깊어 요리 재료로 활용하기 좋다. 또 유당불내증을 가진 사람이 소화하기 어려운 성분이 제거돼 유제품에 민감한 사람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식욕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기버터에 들어 있는 중·장쇄 지방산이 식욕 억제 호르몬을 분비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단쇄 지방산인 부티르산이 들어 있어 체내 탄수화물이 부족한 공복 상태에 섭취하면 에너지원으로 빠르게 사용돼 지방 연소에도 도움을 준다. 또 혈당이 오르지 않아 심혈관 건강에도 좋다.

다만, 하루 한두 스푼이라는 적정량을 지켜야 한다. 기버터는 지방 함량이 매우 높은 식품으로 100g당 열량이 약 900kcal에 달한다. 과다 섭취하면 오히려 체중이 증가하거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