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으면 많은 사람들이 채소나 통곡물 등 이른바 ‘건강식’부터 찾는다. 녹차를 마시고, 케일을 챙기며, 현미와 물 섭취를 늘리는 식이다. 하지만 몸에 좋다는 이유만으로 많이 먹는 것이 항상 정답은 아니다. 일부 식품들은 과다 섭취할 경우 오히려 예상치 못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지난달 28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는 겉보기에 건강해 보이지만 섭취에 주의가 필요한 ‘의외의 음식’ 4가지를 소개했다.
◇말차
말차는 특별히 재배·가공한 녹차 잎을 가루로 곱게 갈아 뜨거운 물에 풀어 마시는 음료다. 커피보다 다소 건강한 대안으로 여겨지며 ▲염증 감소 ▲만성 질환 위험 감소 ▲뇌 기능 향상 ▲심장 건강 증진 ▲체중 감량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말차는 체내 철분 수치를 떨어뜨려 빈혈 위험을 높이고, 피로감과 무기력감을 유발할 수 있다. 철분은 폐에서 전신으로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 내 단백질인 헤모글로빈 생성에 필수적이며, 뇌 발달과 호르몬 생성, 전반적인 세포 기능에도 중요한 미네랄이다. 문제는 말차에 함유된 탄닌 성분으로, 철분 흡수를 방해해 철분 결핍을 유발할 수 있다.
물론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도 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과 함께 또는 식사 직후 말차를 마시면 철분 흡수 저해를 줄일 수 있다. 하루 한 잔 정도는 철분 수치를 관리하는 사람에게도 일반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여겨진다.
◇생 십자화과 채소
새해가 되면 케일, 브로콜리, 양배추 같은 생채소로 식탁을 채우는 사람들이 많다. 십자화과 채소에는 비타민 C, 비타민 K, 엽산 등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다. 다만 갑상선 호르몬의 생성과 작용을 방해할 수 잇는 고이트로젠 성분이 들어 있다. 적당량 섭취할 때는 문제가 없지만, 과다 섭취하면 호르몬 생성을 억제하거나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는 환자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또 가스 생성, 복부 팽만,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전문가들은 섭취량을 서서히 늘릴 것을 권한다.
◇현미
백미보다 건강한 선택으로 알려진 현미는 식이섬유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통곡물이다.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주고, 소화 기능을 원활하게 하며, 콜레스테롤 감소, 혈당 개선,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현미에는 비소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다. 비소는 추리 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독성 화학 물질이다. 장기간 섭취할 경우 피부 문제와 소화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당뇨병·암·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그렇다고 쌀을 완전히 피할 필요는 없다. 조리 전 충분히 씻어내고, 식사 때마다 곡물 종류를 다양하게 바꾸는 것이 도움이 된다.
◇탄산수
건강 증진을 위한 최우선 선택은 물이다. 탄산수는 포도당 흡수와 대사를 촉진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당분이 많은 음료를 줄이는 데도 유용하다. 다만 하루 종일 탄산수를 마시는 습관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탄산화 과정에서 생성되는 탄산은 음료의 pH를 낮춰 산성을 띠게 만든다. 이를 지속적으로 마시면 시간이 지나면서 치아 법랑질이 침식돼 충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명확한 섭취 제한량은 없지만, 하루 1~3캔 정도는 무리가 없는 수준으로 여겨진다.
◇말차
말차는 특별히 재배·가공한 녹차 잎을 가루로 곱게 갈아 뜨거운 물에 풀어 마시는 음료다. 커피보다 다소 건강한 대안으로 여겨지며 ▲염증 감소 ▲만성 질환 위험 감소 ▲뇌 기능 향상 ▲심장 건강 증진 ▲체중 감량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말차는 체내 철분 수치를 떨어뜨려 빈혈 위험을 높이고, 피로감과 무기력감을 유발할 수 있다. 철분은 폐에서 전신으로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 내 단백질인 헤모글로빈 생성에 필수적이며, 뇌 발달과 호르몬 생성, 전반적인 세포 기능에도 중요한 미네랄이다. 문제는 말차에 함유된 탄닌 성분으로, 철분 흡수를 방해해 철분 결핍을 유발할 수 있다.
물론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도 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과 함께 또는 식사 직후 말차를 마시면 철분 흡수 저해를 줄일 수 있다. 하루 한 잔 정도는 철분 수치를 관리하는 사람에게도 일반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여겨진다.
◇생 십자화과 채소
새해가 되면 케일, 브로콜리, 양배추 같은 생채소로 식탁을 채우는 사람들이 많다. 십자화과 채소에는 비타민 C, 비타민 K, 엽산 등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다. 다만 갑상선 호르몬의 생성과 작용을 방해할 수 잇는 고이트로젠 성분이 들어 있다. 적당량 섭취할 때는 문제가 없지만, 과다 섭취하면 호르몬 생성을 억제하거나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는 환자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또 가스 생성, 복부 팽만,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전문가들은 섭취량을 서서히 늘릴 것을 권한다.
◇현미
백미보다 건강한 선택으로 알려진 현미는 식이섬유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통곡물이다.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주고, 소화 기능을 원활하게 하며, 콜레스테롤 감소, 혈당 개선,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현미에는 비소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다. 비소는 추리 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독성 화학 물질이다. 장기간 섭취할 경우 피부 문제와 소화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당뇨병·암·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그렇다고 쌀을 완전히 피할 필요는 없다. 조리 전 충분히 씻어내고, 식사 때마다 곡물 종류를 다양하게 바꾸는 것이 도움이 된다.
◇탄산수
건강 증진을 위한 최우선 선택은 물이다. 탄산수는 포도당 흡수와 대사를 촉진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당분이 많은 음료를 줄이는 데도 유용하다. 다만 하루 종일 탄산수를 마시는 습관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탄산화 과정에서 생성되는 탄산은 음료의 pH를 낮춰 산성을 띠게 만든다. 이를 지속적으로 마시면 시간이 지나면서 치아 법랑질이 침식돼 충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명확한 섭취 제한량은 없지만, 하루 1~3캔 정도는 무리가 없는 수준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