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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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이 고향을 찾아 김장 후 '겨울 진도 삼합' 먹방을 선보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송가인’ 캡처
가수 송가인(39)이 고향을 찾아 김장 후 ‘겨울 진도 삼합’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송가인’에는 ‘최초 공개, 송가인 부모님이 처음 공개하는 전라도식 진도 김장김치&울금 수육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송가인은 고향을 찾아 부모님과 함께 김장을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김장을 마친 송가인은 김장김치와 함께 전복과 수육을 먹었다. 송가인은 “김치에다가, 전복에다가, 아주 수육에다가 거의 삼합”이라며 세 음식을 폭풍 흡입했다. 그러더니 송가인은 “김치를 내가 담갔더니 더 맛있다”며 “김장 처음으로 해봤는데 허리가 끊어질 것 같고, 대한민국 우리 어머님들 존경한다”고 했다. 송가인이 이날 먹은 ‘겨울 진도 삼합’, 건강에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 김치와 전복, 수육 각각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김치=김치는 유산균과 비타민, 식이섬유 등 영양 성분이 풍부한 음식이다. 특히, 김치가 발효되는 과정에서 건강한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가 생성되는데 이는 염증을 완화하고 면역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김치 1g에는 1억~10억 마리의 다양한 유익균들이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다. 기호에 따라 김장을 할 때 보리나 미나리, 굴 등을 추가하면 맛과 영양을 더할 수 있다.

▶전복=전복은 단백질과 아르기닌, 타우린, 글루탐산 등의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 전복에 들어 있는 타우린은 피로회복제의 주성분으로 우리 몸이 에너지를 생성하도록 돕고 피로를 덜어준다. 칼슘 운반을 통해 근육이 수축·이완될 수 있게 돕는 역할도 한다. 전복에는 필수 아미노산도 풍부하다. 글루탐산 170mg, 글리신 1200mg, 아르기닌 1100mg 정도를 함유하고 있다. 글루탐산은 뇌에 영양을 공급해 머리를 맑게 해주고, 글리신은 피부조직을 튼튼하게 해 피부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아르기닌은 피로를 해소하고 활력을 돋우는 효과가 있다.

▶수육=수육은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한 음식이다. 근육을 유지 및 강화하고 에너지를 얻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수육에는 연골 구성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과, 피로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는 철분도 풍부해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수육을 먹으면 좋다. 수육은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다이어트 중에는 돼지고기 뒷다릿살로 만든 수육이 좋다. 돼지고기 뒷다릿살은 단백질 함량이 20%이고, 지방 함량은 1~3%밖에 되지 않아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열량도 삼겹살의 절반 수준이라 부담이 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