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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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과 두피 건강을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샴푸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지식인사이드 유튜브 채널 캡처
최근 연령과 성별을 불문하고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탈모 환자수는 2024년 기준 23만7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머리숱을 지키고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샴푸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의 ‘없던 탈모도 생기는 최악의 머리감기 습관(탈모의사 홍원장 1부)’ 영상에는 홍주형 원장이 출연해 탈모를 막고 두피 건강을 지키는 습관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 출연한 홍주형 원장은 “매일매일의 식습관이 중요하듯, 올바르게 머리 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두피가 더럽고 문제가 생기면 탈모를 가속 및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홍주형 원장에 따르면, 머리를 감을 때는 물 온도를 체온과 비슷하게 설정하는 것이 좋다. 40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으면 노폐물이 잘 씻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모발 단백질을 변성시키고 피지샘을 과하게 증식시킬 수 있어 모발과 두피, 모낭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물 온도를 설정했다면 모발과 두피에 30초~1분 물을 적셔 노폐물을 흘려 보낸 뒤, 거품을 충분히 내 샴푸를 사용한다. 손끝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두피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노폐물 제거를 위해 브러쉬를 사용하는 것은 괜찮지만, 자칫하면 두피에 자극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샴푸를 씻어낼 때는 1~3분 두피를 마사지하면서 깨끗이 헹궈내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한다. 선 상태로 헹굴 경우 얼굴에 샴푸 거품이 그대로 닿을 수 있고, 이는 피부 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어 머리를 숙인 상태로 헹구는 것이 바람직하다.

머리를 잘 감아도, 제대로 말리지 않은 상태에서 잠이 들면 머리카락에 곰팡이가 필 수 있다. 홍주형 원장은 머리카락뿐 아니라 두피까지 말릴 것을 강조했다. 드라이기의 온도는 차갑게 설정하는 것이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된다. 머리카락 정돈을 위해 빗질을 하고 싶다면 머리가 모두 마른 후에 가볍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모발은 젖은 상태에서 매우 약한 데다, 두피가 빗에 찔린다면 상처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