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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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53)의 시누이 박수지(37)가 다이어트를 지속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사진=박수지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미나(53)의 시누이 박수지(37)가 다이어트를 지속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박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점심 식전 삶은 달걀 두 개나 구운아몬드 20g 먼저 드시고 식사하시면 좋아요”라는 조언에 “달걀 두 알 먹고 밥 못 먹겠다. 배가 부르다”고 말했다.

앞서 박수지는 70kg 감량 후 요요가 왔지만, 운동과 식단 등으로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70kg 진입에 성공하며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하고 있다.


박수지가 실천한 것처럼 식전에 달걀을 섭취하는 습관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먼저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포함한 완전 단백질 식품이다. 달걀 한 개에는 약 6g의 단백질이 들어 있어 두 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충족할 수 있다. 미국 코넬티컷대의 연구에서 아침에 달걀을 섭취할 경우 식욕 촉진 호르몬의 그렐린 분비가 억제되면서 결과적으로 식욕이 줄어들며 총에너지 섭취량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식전에 먹으면 좋은 이유는 혈당 스파이크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혈당 스파이크는 혈당이 급격히 올랐다가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은 참가자 55명을 대상으로 음식 섭취 순서가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쌀밥을 먹기 전에 달걀을 먼저 섭취한 경우 혈당 급등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몬드 역시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아몬드는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글루카곤이라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글루카곤 분비량이 많으면 열량 소모 속도도 빨라진다. 호주대 연구팀이 25~65세 성인 140명을 아몬드 간식을 먹는 집단과 탄수화물 간식을 먹는 집단으로 나눠 조사한 결과, 간식을 먹은 후에 먹은 식사에서 섭취한 열량은 전자에서 후자보다 75kcal 적었다. 아몬드 하루 권장 섭취량은 30g으로, 20~25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