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나 지인을 통한 소개로 결혼한 부부보다 직접 만나 관계를 형성한 부부의 결혼 만족도가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가족 소개로 만난 경우는 친구 소개로 만난 경우보다도 만족도가 낮은 경향이 나타났다.
중국 시안 폴리텍대 연구진은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수집된 중국가족패널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배우자를 만난 방식과 결혼 만족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배우자를 만난 방식을 크게 '자발적 만남'과 '비자발적 만남'으로 구분했다. 자발적 만남은 학교나 직장, 일상적인 사회관계 속에서 자연스럽게 관계가 형성된 경우를 의미한다. 반면 비자발적 만남에는 부모·친척·지인 소개뿐 아니라 결혼 목적의 온라인 플랫폼, 중매 프로그램·행사 등 중개자가 개입된 만남이 포함됐다.
분석 결과, 중개자 없이 스스로 배우자를 선택한 부부의 결혼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더 높았다. 연구진은 개인이 관계 형성 과정에서 주도권을 갖고 선택했을수록 결혼 이후의 정서적 만족감도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해석했다.
가족 소개로 결혼한 부부는 친구 소개로 결혼한 부부보다 만족도가 낮은 경향을 보였다. 또 온라인을 통해 만난 경우는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난 경우보다 만족도가 낮은 흐름도 관찰됐다. 연구진은 온라인 만남의 특성상 관계 형성 초기의 정보 비대칭이나 기대 불일치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구를 주도한 딩쉐선 박사는 "배우자 선택 과정에 외부 중개자가 개입할수록 개인의 선택권과 관계 형성의 자율성이 제한될 수 있다"며 "이러한 요인이 결혼 생활 전반의 만족도 차이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Critical Humanistic Social Theory'에 최근 게재됐다.
중국 시안 폴리텍대 연구진은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수집된 중국가족패널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배우자를 만난 방식과 결혼 만족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배우자를 만난 방식을 크게 '자발적 만남'과 '비자발적 만남'으로 구분했다. 자발적 만남은 학교나 직장, 일상적인 사회관계 속에서 자연스럽게 관계가 형성된 경우를 의미한다. 반면 비자발적 만남에는 부모·친척·지인 소개뿐 아니라 결혼 목적의 온라인 플랫폼, 중매 프로그램·행사 등 중개자가 개입된 만남이 포함됐다.
분석 결과, 중개자 없이 스스로 배우자를 선택한 부부의 결혼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더 높았다. 연구진은 개인이 관계 형성 과정에서 주도권을 갖고 선택했을수록 결혼 이후의 정서적 만족감도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해석했다.
가족 소개로 결혼한 부부는 친구 소개로 결혼한 부부보다 만족도가 낮은 경향을 보였다. 또 온라인을 통해 만난 경우는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난 경우보다 만족도가 낮은 흐름도 관찰됐다. 연구진은 온라인 만남의 특성상 관계 형성 초기의 정보 비대칭이나 기대 불일치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구를 주도한 딩쉐선 박사는 "배우자 선택 과정에 외부 중개자가 개입할수록 개인의 선택권과 관계 형성의 자율성이 제한될 수 있다"며 "이러한 요인이 결혼 생활 전반의 만족도 차이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Critical Humanistic Social Theory'에 최근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