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배우 김성령(58)이 아침으로 미숫가루를 먹는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당일배송 우리집’에는 김성령과 장영란, 하지원, 가비가 출연했다. 네 사람 중 여행지에서 가장 먼저 일어난 김성령은 동생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전날 구매한 과일과 요거트에 미숫가루를 곁들였는데, 커다란 대접에 두유와 꿀을 넣어 만든 미숫가루가 가장 반응이 좋았다. 김성령이 “미숫가루가 최고인데”라며 미숫가루를 들이켜자, 옆에 있던 하지원도 “어쩜 이렇게 고소하지?”라며 미숫가루 맛에 감탄했다.
김성령이 아침 식사로 먹은 미숫가루는 곡물을 볶거나 쪄서 말려 가루로 만든 식품이다. 주로 우유나 두유, 물에 타서 먹는다. 현미와 콩 등 몸에 좋은 곡물이 들어 있어 포만감이 오래 가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재료에 따라 비타민, 마그네슘, 칼슘 등 다양한 종류의 미네랄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무엇보다 만드는 과정이 간단한 만큼, 바쁜 아침 시간대나 업무 중 간편하게 에너지원을 섭취하는 데 유용하다.
다만, 미숫가루는 탄수화물 함량이 높고 단백질, 지방 등 다른 영양소가 부족해 단독 식사로는 적합하지 않다. 심지어 미숫가루에 들어 있는 곡물의 영양소마저 제조 과정에서 열에 의해 일부 파괴됐을 수 있다. 김성령이 미숫가루에 꿀을 두 큰술 추가했듯, 단맛을 내기 위해 미숫가루에 설탕이나 꿀 등 당류를 추가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문제다. 당류를 첨가한 미숫가루를 과다 섭취하면 고혈압, 비만, 장 기능 저하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아침 공복 상태에서 당류가 첨가한 미숫가루를 먹으면 섭취 후 허기, 갈증, 집중력 저하, 피로감, 졸음 등의 증상이 몰려오는 혈당 스파이크를 경험할 수 있다. 이에 건강을 생각한다면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일일 당 섭취량(25g) 이하의 당이 첨가된 미숫가루를 섭취해야 한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당일배송 우리집’에는 김성령과 장영란, 하지원, 가비가 출연했다. 네 사람 중 여행지에서 가장 먼저 일어난 김성령은 동생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전날 구매한 과일과 요거트에 미숫가루를 곁들였는데, 커다란 대접에 두유와 꿀을 넣어 만든 미숫가루가 가장 반응이 좋았다. 김성령이 “미숫가루가 최고인데”라며 미숫가루를 들이켜자, 옆에 있던 하지원도 “어쩜 이렇게 고소하지?”라며 미숫가루 맛에 감탄했다.
김성령이 아침 식사로 먹은 미숫가루는 곡물을 볶거나 쪄서 말려 가루로 만든 식품이다. 주로 우유나 두유, 물에 타서 먹는다. 현미와 콩 등 몸에 좋은 곡물이 들어 있어 포만감이 오래 가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재료에 따라 비타민, 마그네슘, 칼슘 등 다양한 종류의 미네랄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무엇보다 만드는 과정이 간단한 만큼, 바쁜 아침 시간대나 업무 중 간편하게 에너지원을 섭취하는 데 유용하다.
다만, 미숫가루는 탄수화물 함량이 높고 단백질, 지방 등 다른 영양소가 부족해 단독 식사로는 적합하지 않다. 심지어 미숫가루에 들어 있는 곡물의 영양소마저 제조 과정에서 열에 의해 일부 파괴됐을 수 있다. 김성령이 미숫가루에 꿀을 두 큰술 추가했듯, 단맛을 내기 위해 미숫가루에 설탕이나 꿀 등 당류를 추가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문제다. 당류를 첨가한 미숫가루를 과다 섭취하면 고혈압, 비만, 장 기능 저하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아침 공복 상태에서 당류가 첨가한 미숫가루를 먹으면 섭취 후 허기, 갈증, 집중력 저하, 피로감, 졸음 등의 증상이 몰려오는 혈당 스파이크를 경험할 수 있다. 이에 건강을 생각한다면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일일 당 섭취량(25g) 이하의 당이 첨가된 미숫가루를 섭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