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이혼 전 남편으로부터 사기 및 폭행을 당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지난 20일 MBN 예능 프로그램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이 출연했다. 둘은 결혼 생활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김주하는 전남편과 시어머니가 자신을 속인 사실을 털어 놓았다. 그는 “시댁에서 서류를 발견했는데 나와 결혼 한 달 전 이혼했다는 서류였다”며 “나와 연애 당시에 유부남이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김주하가 이를 문제삼자 전남편은 ‘억울하면 결혼을 무르라’는 태도를 보였고, 집 맞은편에 내연녀 집을 얻어주는 등 외도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폭행 사건도 있었다. 김주하는 “(외도에 대해) 이야기했을 때 할 말이 없으면 주먹부터 나왔다”며“고막이 터졌는데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정도라서, 왼쪽 귀가 잘 안 들린다”고 했다. 또한, 김주하는 “한 번은 (전남편의 폭력으로) 넘어지는 과정에서 테이블에 머리를 부딪혀 뇌출혈이 생겼다”며 “(그 충격으로) 뉴스하기 한 시간 전에 쓰러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김주하는 2013년 이혼 소송을 제기해 2016년 이혼했는데, 당시 재판부는 혼인 파탄의 주된 책임이 전남편에게 있음을 인정했다. 다만 전 남편의 재산 형성 기여도를 고려해 김주하 명의 재산 27억원 중 10억여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해 논란이 됐었다.
김주하처럼 얼굴이나 귀에 심한 충격이 가해져 고막이 손상되면 통증이나 출혈, 청력 감소, 이명, 난청, 청력 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손상 정도가 약하면 대부분 자연 치유되지만, 손상 범위가 넓거나 감염으로 이어지면 항생제 치료나 고막 재건술 등의 치료가 필요하다. 더 나아가 귀는 신체 균형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귀 내부 평형 기관에 영향이 가 인지 기능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머리를 세게 부딪히면 뇌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뇌출혈은 뇌혈관이 파열돼 혈관 외로 혈액이 유출돼 뇌 기능을 손상시키는 질환이다. 뇌출혈이 발생하면 두통과 어지러움, 구토,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할 경우 언어 장애나 마비, 사망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전조 증상 없이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김주하처럼 머리에 외상이 발생하면, 당장 괜찮더라도 병원을 방문하는 게 좋다. 대처가 늦어지면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
지난 20일 MBN 예능 프로그램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이 출연했다. 둘은 결혼 생활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김주하는 전남편과 시어머니가 자신을 속인 사실을 털어 놓았다. 그는 “시댁에서 서류를 발견했는데 나와 결혼 한 달 전 이혼했다는 서류였다”며 “나와 연애 당시에 유부남이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김주하가 이를 문제삼자 전남편은 ‘억울하면 결혼을 무르라’는 태도를 보였고, 집 맞은편에 내연녀 집을 얻어주는 등 외도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폭행 사건도 있었다. 김주하는 “(외도에 대해) 이야기했을 때 할 말이 없으면 주먹부터 나왔다”며“고막이 터졌는데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정도라서, 왼쪽 귀가 잘 안 들린다”고 했다. 또한, 김주하는 “한 번은 (전남편의 폭력으로) 넘어지는 과정에서 테이블에 머리를 부딪혀 뇌출혈이 생겼다”며 “(그 충격으로) 뉴스하기 한 시간 전에 쓰러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김주하는 2013년 이혼 소송을 제기해 2016년 이혼했는데, 당시 재판부는 혼인 파탄의 주된 책임이 전남편에게 있음을 인정했다. 다만 전 남편의 재산 형성 기여도를 고려해 김주하 명의 재산 27억원 중 10억여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해 논란이 됐었다.
김주하처럼 얼굴이나 귀에 심한 충격이 가해져 고막이 손상되면 통증이나 출혈, 청력 감소, 이명, 난청, 청력 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손상 정도가 약하면 대부분 자연 치유되지만, 손상 범위가 넓거나 감염으로 이어지면 항생제 치료나 고막 재건술 등의 치료가 필요하다. 더 나아가 귀는 신체 균형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귀 내부 평형 기관에 영향이 가 인지 기능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머리를 세게 부딪히면 뇌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뇌출혈은 뇌혈관이 파열돼 혈관 외로 혈액이 유출돼 뇌 기능을 손상시키는 질환이다. 뇌출혈이 발생하면 두통과 어지러움, 구토,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할 경우 언어 장애나 마비, 사망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전조 증상 없이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김주하처럼 머리에 외상이 발생하면, 당장 괜찮더라도 병원을 방문하는 게 좋다. 대처가 늦어지면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