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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콜에스 / 동화약품 제공
동화약품은 감기약 ‘판콜에스’가 3년 연속으로 시장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판콜에스는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3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시장 점유율은 약 29%에 달했다.

판콜에스는 2022년 4분기~~2023년 3분기에 처음으로 감기약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동화약품 자체 매출 집계 기준으로 2024년 판콜류의 매출액은 573억원을 기록했다.


판콜은 동화약품이 1968년 출시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감기약이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성인용 감기약 ‘판콜에스’, 어린이 감기약 ‘판콜아이콜드 시럽’,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판콜에이’, 차(茶)타입 감기약 ‘판콜에이치’ 등 4종으로 구성됐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강화해 감기약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