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은 사노피와 항암제 ‘엘록사틴’과 ‘잘트랩’의 국내 유통·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엘록사틴과 잘트랩은 수술 불가능한 진행성·전이성 대장암, 위암, 췌장암의 표준 치료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독은 내년 1월부터 두 제품의 국내 독점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내년 항암제 사업 매출을 약 690억원 규모(아이큐비아 기준)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한독은 최근 담도암, 위암, 항문암 등 소화기계 항암제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항문암 치료제 ‘자이니즈’에 대해서도 추가로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허가를 준비 중이다. 2027년에는 오픈이노베이션 R&D로 개발 중인 담도암 치료제 ‘HDB001A(토베시미그)’를 자체 신약으로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토베시미그는 올해 4월 객관적반응률에서 1차 평가변수를 충족한 임상 2·3상 톱라인(주요 지표) 결과를 발표했다. 2차 평가변수인 전체생존기간, 무진행생존기간 분석결과는 2026년 1분기에 발표 예정이다. 당초 올해 말 발표 예정이었으나, 사망 건수가 예상보다 적게 관찰되는 결과가 나오며 분석 시점이 내년 1분기로 조정됐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지속적으로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오고 있다”며 “이미 향후 5년 내 출시 예정인 다양한 제품들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엘록사틴과 잘트랩은 수술 불가능한 진행성·전이성 대장암, 위암, 췌장암의 표준 치료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독은 내년 1월부터 두 제품의 국내 독점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내년 항암제 사업 매출을 약 690억원 규모(아이큐비아 기준)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한독은 최근 담도암, 위암, 항문암 등 소화기계 항암제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항문암 치료제 ‘자이니즈’에 대해서도 추가로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허가를 준비 중이다. 2027년에는 오픈이노베이션 R&D로 개발 중인 담도암 치료제 ‘HDB001A(토베시미그)’를 자체 신약으로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토베시미그는 올해 4월 객관적반응률에서 1차 평가변수를 충족한 임상 2·3상 톱라인(주요 지표) 결과를 발표했다. 2차 평가변수인 전체생존기간, 무진행생존기간 분석결과는 2026년 1분기에 발표 예정이다. 당초 올해 말 발표 예정이었으나, 사망 건수가 예상보다 적게 관찰되는 결과가 나오며 분석 시점이 내년 1분기로 조정됐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지속적으로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오고 있다”며 “이미 향후 5년 내 출시 예정인 다양한 제품들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