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개그우먼 홍현희(43)가 다이어트 비결로 식초를 마셨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유튜브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 출연한 홍현희는 몸무게를 49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현희는 다양한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했다. 그는 포켓걸로 거듭났다며 수영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홍현희는 “가장 큰 변화는 식초인 것 같다”며 “식초가 혈당이 오르는 것을 막아주는 걸 몸으로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식초가 입맛도 떨어지게 해서 원래 먹던 양보다 덜 먹게 되는 효과도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거의 원액으로 먹기도 했고, 물에 타서도 먹었다”고 말했다.
홍현희가 말한 것처럼, 식초는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 식초의 주성분인 아세트산은 탄수화물을 당으로 분해하는 아밀레이스의 활동을 억제한다. 이로 인해 음식을 먹은 뒤 혈당이 급격히 치솟는 현상이 완화되고, 인슐린 수치도 낮게 유지된다. 인슐린 농도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지방을 저장하기보다 연소하기 쉬운 상태가 돼 체중 감량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다. 실제로 일본 가나가와현립 보건복지대가 일본 전국 규모로 진행한 조사에서는 흰쌀밥 한 공기에 오이식초를 곁들여 먹었을 때, 식초 없이 밥만 먹은 경우보다 식후 혈당이 더 천천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식초의 강렬한 산미는 식욕을 억제해 식사 전후에 섭취하면 불필요한 음식 섭취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이 밖에도 식초는 간에서 지방 연소를 돕는 효소를 활성화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체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기도 한다.
다만 식초를 원액 그대로 마시면 속 쓰림, 위염, 위궤양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식초의 산 성분이 치아의 법랑질을 부식시켜 치아 건강을 해칠 위험도 있다. 건강하게 식초를 섭취하기 위해서는 물에 충분히 희석해 마시는 것이 좋다. 또 가급적 빨대를 사용해 치아에 직접 닿는 면적을 줄여야 한다. 위장이 약하다면 공복에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지난 19일 유튜브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 출연한 홍현희는 몸무게를 49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현희는 다양한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했다. 그는 포켓걸로 거듭났다며 수영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홍현희는 “가장 큰 변화는 식초인 것 같다”며 “식초가 혈당이 오르는 것을 막아주는 걸 몸으로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식초가 입맛도 떨어지게 해서 원래 먹던 양보다 덜 먹게 되는 효과도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거의 원액으로 먹기도 했고, 물에 타서도 먹었다”고 말했다.
홍현희가 말한 것처럼, 식초는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 식초의 주성분인 아세트산은 탄수화물을 당으로 분해하는 아밀레이스의 활동을 억제한다. 이로 인해 음식을 먹은 뒤 혈당이 급격히 치솟는 현상이 완화되고, 인슐린 수치도 낮게 유지된다. 인슐린 농도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지방을 저장하기보다 연소하기 쉬운 상태가 돼 체중 감량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다. 실제로 일본 가나가와현립 보건복지대가 일본 전국 규모로 진행한 조사에서는 흰쌀밥 한 공기에 오이식초를 곁들여 먹었을 때, 식초 없이 밥만 먹은 경우보다 식후 혈당이 더 천천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식초의 강렬한 산미는 식욕을 억제해 식사 전후에 섭취하면 불필요한 음식 섭취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이 밖에도 식초는 간에서 지방 연소를 돕는 효소를 활성화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체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기도 한다.
다만 식초를 원액 그대로 마시면 속 쓰림, 위염, 위궤양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식초의 산 성분이 치아의 법랑질을 부식시켜 치아 건강을 해칠 위험도 있다. 건강하게 식초를 섭취하기 위해서는 물에 충분히 희석해 마시는 것이 좋다. 또 가급적 빨대를 사용해 치아에 직접 닿는 면적을 줄여야 한다. 위장이 약하다면 공복에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