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비결은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아닌, 일상생활의 기본기를 닦는 데에 있다. 바로 잠, 운동, 식단, 스트레스 관리다. 실제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많이 들일수록 만성 질환 발생 시기가 뒤로 늦춰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신경과 전문의면서 미국 아트리아 헬스 인스티튜트의 최고 과학·의료책임자인 데이비드 도빅 박사는 본인이 매일 지키고 있으며, 자신의 환자들에게도 추천하는 일상 속 장수 비법을 최근 미국 매체 ‘오프라 데일리’에서 소개했다.
도빅 박사가 권하는 첫 번째 생활 습관은 바로 운동이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운동”이라며 “25~30분간 트레드밀(러닝머신)에서 뛰고, 스트레칭을 한 다음, 팔다리 근력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러닝을 싫어한다면 자전거 타기, 수영, 걷기 등 어떠한 형태로라도 운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하루 75분만 걸어도 아예 운동하지 않는 것보다 기대 수명이 1.8년은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하루 7~8시간 자는 것이 또 다른 장수 비결이다. 도빅 박사는 “나는 평일이든 주말이든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난다”며 “뇌에 쌓인 독소와 단백질은 자는 동안에 청소된다”고 말했다. 잠을 충분히 자는 것으로 당뇨병, 고혈압, 우울증, 심장 질환 발생 위험을 낮출 수도 있다.
지중해식 식단을 실천하는 것도 권장된다. 도빅 박사는 “주에 다섯 번은 생선을 먹는다”며 “거의 모든 식품에 올리브유를 곁들인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그는 콩류, 채소류, 베리류 과일, 견과류, 통곡물을 즐겨 먹는다고 밝혔다. 지중해식 식단을 구성하는 이들 식품을 통해서 다양한 항산화 성분은 물론, 장 건강에 이로운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가공식품이나 붉은 고기는 최대한 덜 먹어야 한다.
저녁에 금식하는 것도 중요하다. 과식을 막기 위함이다. 도빅 박사는 불필요한 군것질을 막기 위해 저녁 8시 이후로는 주방에 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밤늦게 음식을 먹는 일이 잦아질수록 비만과 당뇨병 발생 위험이 커진다.
신경과 전문의면서 미국 아트리아 헬스 인스티튜트의 최고 과학·의료책임자인 데이비드 도빅 박사는 본인이 매일 지키고 있으며, 자신의 환자들에게도 추천하는 일상 속 장수 비법을 최근 미국 매체 ‘오프라 데일리’에서 소개했다.
도빅 박사가 권하는 첫 번째 생활 습관은 바로 운동이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운동”이라며 “25~30분간 트레드밀(러닝머신)에서 뛰고, 스트레칭을 한 다음, 팔다리 근력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러닝을 싫어한다면 자전거 타기, 수영, 걷기 등 어떠한 형태로라도 운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하루 75분만 걸어도 아예 운동하지 않는 것보다 기대 수명이 1.8년은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하루 7~8시간 자는 것이 또 다른 장수 비결이다. 도빅 박사는 “나는 평일이든 주말이든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난다”며 “뇌에 쌓인 독소와 단백질은 자는 동안에 청소된다”고 말했다. 잠을 충분히 자는 것으로 당뇨병, 고혈압, 우울증, 심장 질환 발생 위험을 낮출 수도 있다.
지중해식 식단을 실천하는 것도 권장된다. 도빅 박사는 “주에 다섯 번은 생선을 먹는다”며 “거의 모든 식품에 올리브유를 곁들인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그는 콩류, 채소류, 베리류 과일, 견과류, 통곡물을 즐겨 먹는다고 밝혔다. 지중해식 식단을 구성하는 이들 식품을 통해서 다양한 항산화 성분은 물론, 장 건강에 이로운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가공식품이나 붉은 고기는 최대한 덜 먹어야 한다.
저녁에 금식하는 것도 중요하다. 과식을 막기 위함이다. 도빅 박사는 불필요한 군것질을 막기 위해 저녁 8시 이후로는 주방에 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밤늦게 음식을 먹는 일이 잦아질수록 비만과 당뇨병 발생 위험이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