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니퍼 로페즈(55) / 사진 = Just jared
미국 유명 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55)의 근육질 몸매가 화제다.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 9일(현지 시간) 로스엔젤레스의 한 거리에서 배가 보이는 짧은 상의와 하이웨스트 레깅스를 입고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50대의 나이에도 선명한 복근을 자랑했다.

평소 제니퍼 로페즈는 SNS를 통해 운동하는 사진을 공유해왔다. 과거 인터뷰에서는 “운동을 매일 하고 거의 거르는 날이 없다”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땀 흘리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미국 매체 우먼스헬스 등에 따르면, 제니퍼 로페즈는 일주일에 4~5회 운동을 하는데, 매번 다른 부위를 집중적으로 단련해 몸 전체를 균형적으로 관리한다. 한 시간 정도 덤벨을 사용해 코어 근육을 단련하며, 걷기, 달리기, 춤 등 유산소 운동 또한 선호한다.


이처럼 강도 높은 운동을 한 후에는 몸이 회복할 수 있도록 매일 밤 충분한 수면을 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을 꾸준히 지속하려면 일주일 내내 운동하기보다는 주말만 운동량을 줄이거나 쉬는 날을 만들어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할 필요가 있다.

운동뿐 아니라 식단도 중요하다. 제니퍼 로페즈는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에 2L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단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 단백질 쉐이크를 섭취하고, 간식으로는 설탕이 들어간 음료 대신 차나 건강 주스를 마신다.

단, 그는 식단을 매우 엄격하게 관리하진 않는다. 음식 섭취를 과도하게 제한하면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실제 다이어트와 거리가 멀다고 느껴질 수 있는 후라이드 치킨이나 쿠키 같은 음식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