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과민성장증후군·변비, 13일 다낭콩팥병 건강강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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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이 지역주민과 환자를 위한 대장 및 신장 질환 건강강좌를 진행한다./사진=중앙대병원 제공
중앙대병원이 지역주민과 환자를 위한 대장 및 신장 질환 건강강좌를 마련했다.

중앙대병원은 오는 11일(목) 오후 3시,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2025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과민성장증후군 및 변비 공개강좌’를 연다. 일상에서 흔하게 겪지만 방치할 경우 생활 전반의 불편을 초래하는 ▲과민성장증후군(소화기내과 최창환 교수) ▲변비(소화기내과 김규원 교수)를 주제로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실제 환자들이 진료실에서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이어 12월 13일(토) 오전 10시에는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다낭콩팥병 환자교실’이 열린다. 신장내과 황진호 교수가 상염색체우성 다낭콩팥병의 최신 치료 정보를 전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환자와 가족은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참가비는 무료이며, 지역 주민, 환자 및 가족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