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소유병원이 후천적으로 발생한 소아 서혜부(사타구니) 탈장에 대한 복강경 iliopubic tract repair(IPTR) 수술의 결과를 평가했다. 재발·수술 결과 및 안전성에 초점을 맞춘 연구 논문이 SCI저널인 ‘JLAST’에 2025년 11월 게재됐다. 이번 논문은 담소유병원의 복강경 탈장 수술에 관한 28번째 SCI 논문이다.
대부분의 소아 서혜부 탈장은 선천적으로 발생하지만, 후벽 약화를 동반한 후천적 기전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성인에서는 20% 정도 발생하지만 소아에서는 매우 드문 직접 서혜부 탈장과 막혀있던 반대쪽에 발생하는 이시성 반대측 서혜부 탈장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경우, 표준치료인 고위결찰술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2013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담소유병원에서 10세 미만의 소아 환자 1만2792명이 복강경 서혜부 탈장 수술을 받았으며, 이 중 후천적 소아 서혜부 탈장으로 진단된 21명(직접 탈장 10명, 이시성 반대측 서혜부 탈장 11명)의 환자가 복강경 IPTR 수술을 받았다. IPTR은 과거에 개복 수술로는 많이 시행되었지만, 복강경 수술에서는 난이도가 높아서 사행하는 의료기관이 매우 적은데, 후벽을 강화하는 가장 안전한 수술 방법이며,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IPTR에 관한 연구들이 보고되고 있다.
논문의 책임 저자인 이성렬 박사(담소유병원 병원장)는 “후천성 소아 서혜부 탈장은 선천적인 초상돌기와는 관계없이 근막이 약화돼 새로운 결손이 형성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며, 이는 일반적으로 후벽 보강술을 필요로 하는 성인 탈장과 유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위결찰술에 복강경 IPTR을 추가했을 때 벽이 강화되어 탈장 복구의 내구성이 향상되며, 재발 위험을 줄일 수 있다”며 “복강경 IPTR은 후천성 소아 서혜부 탈장을 앓은 어린이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재발이 없고, 수술 결과가 매우 뛰어나다”고 했다.
대부분의 소아 서혜부 탈장은 선천적으로 발생하지만, 후벽 약화를 동반한 후천적 기전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성인에서는 20% 정도 발생하지만 소아에서는 매우 드문 직접 서혜부 탈장과 막혀있던 반대쪽에 발생하는 이시성 반대측 서혜부 탈장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경우, 표준치료인 고위결찰술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2013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담소유병원에서 10세 미만의 소아 환자 1만2792명이 복강경 서혜부 탈장 수술을 받았으며, 이 중 후천적 소아 서혜부 탈장으로 진단된 21명(직접 탈장 10명, 이시성 반대측 서혜부 탈장 11명)의 환자가 복강경 IPTR 수술을 받았다. IPTR은 과거에 개복 수술로는 많이 시행되었지만, 복강경 수술에서는 난이도가 높아서 사행하는 의료기관이 매우 적은데, 후벽을 강화하는 가장 안전한 수술 방법이며,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IPTR에 관한 연구들이 보고되고 있다.
논문의 책임 저자인 이성렬 박사(담소유병원 병원장)는 “후천성 소아 서혜부 탈장은 선천적인 초상돌기와는 관계없이 근막이 약화돼 새로운 결손이 형성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며, 이는 일반적으로 후벽 보강술을 필요로 하는 성인 탈장과 유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위결찰술에 복강경 IPTR을 추가했을 때 벽이 강화되어 탈장 복구의 내구성이 향상되며, 재발 위험을 줄일 수 있다”며 “복강경 IPTR은 후천성 소아 서혜부 탈장을 앓은 어린이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재발이 없고, 수술 결과가 매우 뛰어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