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은 CJ올리브영과 함께 지난달 28일과 이달 3일 서울 상암고등학교와 중앙여자고등학교에서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리브 클래스(OLIVE CLASS : TEEN)'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대 여성 청소년이 자신의 몸을 올바로 이해하고 스스로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일산차병원 산부인과 채수현 교수와 이아진 교수가 맡았다.
두 교수는 사춘기 시기 변화하는 호르몬이 생리주기부터 감정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설명하고, 생리불순·생리통 등 생리 관련 궁금증과, 방치할 경우 골반염으로까지 악화할 수 있는 질염 등 10대 시기에 반드시 알아야 할 여성 건강 정보를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중앙여고 3학년 학생은 "생각보다 다양한 여성 질환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며 "면역력이 떨어질 때 질환이 생길 수 있다는 점도 놀라웠고, 산부인과에 가야 할 상황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상황을 구분해 줘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내용을 QR코드를 통해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Q&A 시간도 마련됐다. 각 학교에서 160여 명의 학생이 참석했고, 올리브영은 여성 건강을 위한 'W-케어' 관련 제품으로 구성된 체험 키트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10대 여성 청소년이 자신의 몸을 올바로 이해하고 스스로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일산차병원 산부인과 채수현 교수와 이아진 교수가 맡았다.
두 교수는 사춘기 시기 변화하는 호르몬이 생리주기부터 감정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설명하고, 생리불순·생리통 등 생리 관련 궁금증과, 방치할 경우 골반염으로까지 악화할 수 있는 질염 등 10대 시기에 반드시 알아야 할 여성 건강 정보를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중앙여고 3학년 학생은 "생각보다 다양한 여성 질환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며 "면역력이 떨어질 때 질환이 생길 수 있다는 점도 놀라웠고, 산부인과에 가야 할 상황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상황을 구분해 줘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내용을 QR코드를 통해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Q&A 시간도 마련됐다. 각 학교에서 160여 명의 학생이 참석했고, 올리브영은 여성 건강을 위한 'W-케어' 관련 제품으로 구성된 체험 키트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