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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제공
SK바이오팜은 지난 2일 독일 방사성동위원소 전문기업 에커트앤지글러와 ‘악티늄-225(225Ac)’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SK바이오팜은 유럽 지역 악티늄-225 공급망을 구축하고, 방사성의약품(RPT) 개발 환경을 마련했다. 악티늄-225는 높은 암세포 살상력을 지니면서도 부작용이 적어 차세대 항암 치료제로 주목받는 방사성의약품의 핵심 원료다.


에커트앤지글러는 의료ž과학ž산업용 방사성동위원소 분야에서 생산·공급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SK바이오팜은 안정적인 악티늄-225 공급을 바탕으로 방사성의약품 연구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현재 내부 연구 과제와 인오가닉 성장 전략을 병행하며 방사성의약품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차세대 항암 치료제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은 “방사성의약품의 핵심 원료인 악티늄-225의 수급 안정화는 성공적인 신약 개발을 위한 선결과제”라며 “선제적으로 구축한 글로벌 파트너십과 다변화된 공급망을 바탕으로 글로벌 항암 신약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