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현역 최고령 배우였던 배우 이순재(91)가 25일 별세했다.
지난 25일 이순재 유족에 따르면, 25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고령에도 활발하게 배우 활동을 해오던 고인은 지난해 말부터 건강이상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해 10월 공연을 취소했으며, 지난 4월 열린 한국PD대상 시상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마지막 연기 혼을 불태우며 역대 최고령 대상 수상자가 됐다.
동료 배우 박근형은 지난 8월 19일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간담회에서 “이순재 선생님을 여러 번 찾아뵈려 했는데 꺼리셔서 뵙지 못했다”며 “다른 사람을 통해서 얘기를 듣고 있는데 좋은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전해 이순재의 건강이 더 악화된 거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지병 여부에 대해 밝혀진 바는 없지만, 나이가 들면 근육·체중·체력·인지 기능·면역력 등이 전반적으로 약해진다. 작은 충격에도 크게 위험해질 수 있는 노쇠 상태가 되는 것이다. 노쇠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 ▲평소에 쉽게 지치고 힘이 없고 ▲물건을 쥐는 힘이 약해지고 ▲걷는 게 힘들고 느려지며 ▲바깥 활동을 잘 안 하게 되고 ▲의도하지 않게 체중이 감소하는 것 등이다.
노쇠한 노인은 낙상과 골절의 위험이 크고, 일상생활(식사하기, 옷 갈아입기, 장 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에 지장을 주는 신체장애 발생률이 일반 노인에 비해 2~4배, 치매 발생률은 2배, 요양 시설에 입소할 위험은 6배, 위암이나 심장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 사망률이 3~4배 더 높다고 보고되고 있다.
노쇠 예방 수칙은 다음과 같다. ▲건강하게 마음 다스리기 ▲강한 치아 만들기 ▲가려먹지 말고 충분히 식사하기 ▲화를 높이는 담배를 멀리하기 ▲만성 질환 관리하기 ▲사람들과 자주 어울리기 ▲성실하게 운동하기 등이다.
지난 25일 이순재 유족에 따르면, 25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고령에도 활발하게 배우 활동을 해오던 고인은 지난해 말부터 건강이상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해 10월 공연을 취소했으며, 지난 4월 열린 한국PD대상 시상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마지막 연기 혼을 불태우며 역대 최고령 대상 수상자가 됐다.
동료 배우 박근형은 지난 8월 19일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간담회에서 “이순재 선생님을 여러 번 찾아뵈려 했는데 꺼리셔서 뵙지 못했다”며 “다른 사람을 통해서 얘기를 듣고 있는데 좋은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전해 이순재의 건강이 더 악화된 거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지병 여부에 대해 밝혀진 바는 없지만, 나이가 들면 근육·체중·체력·인지 기능·면역력 등이 전반적으로 약해진다. 작은 충격에도 크게 위험해질 수 있는 노쇠 상태가 되는 것이다. 노쇠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 ▲평소에 쉽게 지치고 힘이 없고 ▲물건을 쥐는 힘이 약해지고 ▲걷는 게 힘들고 느려지며 ▲바깥 활동을 잘 안 하게 되고 ▲의도하지 않게 체중이 감소하는 것 등이다.
노쇠한 노인은 낙상과 골절의 위험이 크고, 일상생활(식사하기, 옷 갈아입기, 장 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에 지장을 주는 신체장애 발생률이 일반 노인에 비해 2~4배, 치매 발생률은 2배, 요양 시설에 입소할 위험은 6배, 위암이나 심장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 사망률이 3~4배 더 높다고 보고되고 있다.
노쇠 예방 수칙은 다음과 같다. ▲건강하게 마음 다스리기 ▲강한 치아 만들기 ▲가려먹지 말고 충분히 식사하기 ▲화를 높이는 담배를 멀리하기 ▲만성 질환 관리하기 ▲사람들과 자주 어울리기 ▲성실하게 운동하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