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국내 바이오헬스 제조업체들은 제약과 화장품 부문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19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제조업체 321곳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5조687억원으로, 1년 전(14조09억원)보다 11.0% 증가했다.
매출액을 부문별로 보면 제약업체는 8조7042억원에서 9조7641억원으로 12.2%, 화장품 업체는 3조2846억원에서 3조6415억원으로 10.7%, 의료기기업체는 2조721억원에서 2조231억원으로 6.3% 늘었다.
이로써 기업의 외형신장세를 판단하는 지표인 매출액 증가율은 올해 1분기 8.8%에서 2분기에 2%포인트(p) 넘게 올랐다.
또 다른 성장성 지표로 기업의 전체적 성장 규모를 측정하는 총자산 증가율은 올해 2분기에 1.0%로, 1년 전(0.4%)보다 소폭 상승했다. 총자산은 매출액과 달리 통상 전년 동기와 비교한다.
수익성 지표인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작년 2분기 10.7%에서 올해 2분기 14.7%로 올랐으나 매출액 세전 순이익률은 10.8%에서 9.2%로 하락했다.
매출액 세전 순이익률을 부문별로 보면 제약(10.5%→12.5%)은 상승했으나 의료기기(8.8%→-2.0%)와 화장품(13.0%→ 7.0%)은 하락했다.
이들 기업의 올해 2분기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는 각각 37.3%와 10.4%로, 직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안정적 재무 상태를 이어갔다.
19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제조업체 321곳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5조687억원으로, 1년 전(14조09억원)보다 11.0% 증가했다.
매출액을 부문별로 보면 제약업체는 8조7042억원에서 9조7641억원으로 12.2%, 화장품 업체는 3조2846억원에서 3조6415억원으로 10.7%, 의료기기업체는 2조721억원에서 2조231억원으로 6.3% 늘었다.
이로써 기업의 외형신장세를 판단하는 지표인 매출액 증가율은 올해 1분기 8.8%에서 2분기에 2%포인트(p) 넘게 올랐다.
또 다른 성장성 지표로 기업의 전체적 성장 규모를 측정하는 총자산 증가율은 올해 2분기에 1.0%로, 1년 전(0.4%)보다 소폭 상승했다. 총자산은 매출액과 달리 통상 전년 동기와 비교한다.
수익성 지표인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작년 2분기 10.7%에서 올해 2분기 14.7%로 올랐으나 매출액 세전 순이익률은 10.8%에서 9.2%로 하락했다.
매출액 세전 순이익률을 부문별로 보면 제약(10.5%→12.5%)은 상승했으나 의료기기(8.8%→-2.0%)와 화장품(13.0%→ 7.0%)은 하락했다.
이들 기업의 올해 2분기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는 각각 37.3%와 10.4%로, 직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안정적 재무 상태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