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뷰 타이레놀, ‘올바른 진통제 복약상담’ 세미나 진행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 켄뷰는 한국젊은약사회와 함께 지난 9일·16일 ‘올바른 진통제 복약상담’을 주제로 한 통증 관리 세미나 ‘Pain Study Seminar with TYLENOL & KYPG’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한국에서 기저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한 진통제 선택 기준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마련했다. 심혈관질환·신장질환·위장질환·골관절염·천식 등 기저질환을 보유한 환자군의 상태·병력·약물상호작용 등 진통제 선택 시 주의 사항과 약국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근거 기반 복약지도 방법을 공유했다.
켄뷰 셀프케어 사업부 배연희 전무는 "아세트아미노펜을 1차 치료제로 복용해야 하는 환자들이 자신의 상태에 맞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진통제 선택·복용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정보 전달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HIV 차별·편견 종식 위한 '레드 마침표' 캠페인 진행
HIV(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에 대한 차별과 편견 종식을 목표로 학계·환자단체·산업계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레드 마침표 협의체'는 지난 1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레드 마침표 캠페인 - 시민 참여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HIV는 감염 사례가 처음 보고된 이후 40년간 치료 환경이 발전하면서, 꾸준한 약물 복용과 정기적인 치료만으로 당뇨·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처럼 관리가 가능해졌다. 그러나 HIV 치료와 예방 환경의 진보에도 불구하고, 질환에 대한 낮은 인식과 사회적 편견·차별로 인해 감염인과 감염 취약 계층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협의체는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차별과 편견의 벽을 허물 수 있는 시민 참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대표로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내과 진범식 교수, 감염인 단체 KNP+ 손석수 대표, 신나는센터 김승환 상임이사, 공공소통연구소 이종혁 소장,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최재연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지난 10월부터 운영 중인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 페이지에 모인 시민들의 응원 메시지도 함께 낭독하는 등 레드 마침표 캠페인의 참여를 촉구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내과 진범식 교수는 "HIV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으로 인한 감염인의 삶의 질 저하 문제를 크게 개선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의료계에서도 앞으로 HIV 차별과 편견을 종식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 켄뷰는 한국젊은약사회와 함께 지난 9일·16일 ‘올바른 진통제 복약상담’을 주제로 한 통증 관리 세미나 ‘Pain Study Seminar with TYLENOL & KYPG’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한국에서 기저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한 진통제 선택 기준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마련했다. 심혈관질환·신장질환·위장질환·골관절염·천식 등 기저질환을 보유한 환자군의 상태·병력·약물상호작용 등 진통제 선택 시 주의 사항과 약국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근거 기반 복약지도 방법을 공유했다.
켄뷰 셀프케어 사업부 배연희 전무는 "아세트아미노펜을 1차 치료제로 복용해야 하는 환자들이 자신의 상태에 맞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진통제 선택·복용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정보 전달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HIV 차별·편견 종식 위한 '레드 마침표' 캠페인 진행
HIV(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에 대한 차별과 편견 종식을 목표로 학계·환자단체·산업계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레드 마침표 협의체'는 지난 1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레드 마침표 캠페인 - 시민 참여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HIV는 감염 사례가 처음 보고된 이후 40년간 치료 환경이 발전하면서, 꾸준한 약물 복용과 정기적인 치료만으로 당뇨·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처럼 관리가 가능해졌다. 그러나 HIV 치료와 예방 환경의 진보에도 불구하고, 질환에 대한 낮은 인식과 사회적 편견·차별로 인해 감염인과 감염 취약 계층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협의체는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차별과 편견의 벽을 허물 수 있는 시민 참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대표로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내과 진범식 교수, 감염인 단체 KNP+ 손석수 대표, 신나는센터 김승환 상임이사, 공공소통연구소 이종혁 소장,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최재연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지난 10월부터 운영 중인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 페이지에 모인 시민들의 응원 메시지도 함께 낭독하는 등 레드 마침표 캠페인의 참여를 촉구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내과 진범식 교수는 "HIV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으로 인한 감염인의 삶의 질 저하 문제를 크게 개선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의료계에서도 앞으로 HIV 차별과 편견을 종식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