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노원을지대병원이 오는 12월 6일 토요일 낮 3시부터 6시 40분까지 을지대병원 소화기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사진=노원을지대병원 제공
노원을지대병원이 오는 12월 6일 토요일 낮 3시부터 6시 40분까지 을지대병원 소화기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노원을지대병원 연구동 지하 1층 범석홀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을지대의료원 소화기내과 파트 의료진들의 다채로운 강좌가 마련됐다.

첫 번째 위장관 섹션에서는 ▲오일환 교수(의정부을지대병원)-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으로 의뢰된 환자의 치료 ▲박광범 교수(노원을지대병원)-위 용종 및 조기 위암으로 의뢰된 환자의 치료 ▲성결 교수(노원을지대병원)-하부위장관 상피하병변의 접근 및 치료에 대한 강좌가 마련됐다.

이어 열리는 간췌담도 섹션에서는▲안상봉 교수(노원을지대병원)-간 수치 상승으로 의뢰된 환자의 접근 및 치료 ▲변윤형 교수(의정부을지대병원)-간/췌장낭종의 진료 지침 ▲김수형 교수(의정부을지대병원)- 담낭/담도 질환으로 의뢰된 환자의 치료 ▲정주원 교수(노원을지대병원)-급성췌장염의 경과와 예후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한다.


소화기내과장 안상봉 교수는 “이번 연수강좌는 노원을지대병원이 서울 노원구 하계동으로 이전 개원한 지 30주년을 기념하며 마련했다”며 “오랜 기간 축적된 환자 증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의가 준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전등록은 12월 5일(금)까지 노원을지대병원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