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N 성수, 개점 1년 만에 방문객 250만 명 돌파... 외국인 비중 높아
CJ올리브영은 ‘올리브영N 성수’가 오픈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250만 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성수 일대를 방문한 외국인 193만 명 중 약 140만 명이 이 매장을 들른 것으로 추산돼 외국인 방문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올리브영에 따르면, 올리브영N 성수 매장이 외국인들에게 ‘필수 방문 코스’가 되면서 일대 단일 매장 가운데 외국인 결제 건수에서도 올리브영N 성수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수 상권 전체의 유동 인구와 소비 증가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며, 올리브영은 뷰티 팝업과 체험형 콘텐츠 중심 매장을 통해 K-뷰티 경험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더샘, 초겨울 피부 케어 위한 ‘크림, 에센스’ 할인 프로모션 진행
더샘이 건조함이 심해지는 11월을 맞아 크림·에센스 라인 일부 제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스네일 에센셜 이엑스 라인은 황금달팽이 콜라겐 콤플렉스를 함유해 보습·탄력 관리용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크림과 에센스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민감 지성 피부용 ‘더마 플랜 울트라 밤 크림’은 20% 할인 대상이다. 해당 라인은 판테놀·세라마이드 등을 포함해 건조·민감 피부의 장벽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5종 버섯과 발효 성분을 결합한 머쉬뮨 콤플렉스를 담은 ‘트루 머쉬룸’ 세트도 기획 구성으로 선보인다. 이외 레티놀 리포좀과 식물성 바쿠치올 성분을 넣은 ‘템테이션 에이지 리턴’ 라인 역시 할인 대상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더샘 매장 및 더샘 공식몰,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브랜드 세일 기간은 제외된다.

■닥터지, 올리브영 ‘슬로우에이징X이너뷰티 캠페인’ 행사 참여
닥터지는 11월 20일까지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슬로우에이징×이너뷰티 캠페인’에 참여해 대표 안티에이징·톤케어 라인을 구성한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누적 판매 3000만 개 이상을 기록한 ‘블랙 스네일 크림’ 기획세트(본품 2개+샘플)는 약 26%, ‘비타 클리어 선세럼’은 46% 할인가에 판매된다. 블랙 스네일 레티놀 앰플, 블랙 스네일 레티놀 3종 세트, 비타 클리어 선세럼 30ml 2개 구성 등도 행사 품목에 포함됐다. 주요 제품들은 스네일 뮤신, 프로폴리스, 레티놀 복합 성분 등을 적용해 겨울철 건조·탄력 저하·잡티 문제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라인업이다.


■푸드올로지 ‘컷팅 젤리’, 日 ‘앳코스메’ 소비자 리뷰 랭킹 24주 연속 1위​​
K-이너뷰티 브랜드 푸드올로지의 ‘콜레올로지 컷팅 젤리’가 일본 최대 뷰티 플랫폼 ‘앳코스메(@cosme)’의 ‘칼로리 서포트 보충제’ 부문에서 24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용자 리뷰와 추천 수를 기반으로 순위가 매겨지는 시스템으로, 스틱형 젤리 포맷과 상큼한 석류 풍미, 식후 혈당 상승 억제·배변 활동 보조 기능 등이 소비자 선호도를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제품은 일본 내에서 판클·오르비스 등 기존 강자인 웰니스 브랜드 제품을 제치고 상위권을 유지했다. 라쿠텐 젤리 부문에서도 4월 1주차 1위를 기록하는 등 현지 시장 내 존재감을 확대한 모습이다.

■토니모리, 3분기 영업익 43억원, 전년比 12.8% 증가
토니모리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563억 원, 영업이익 4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2%, 영업이익은 12.8% 증가했다.
국내에서는 다이소·올리브영·PX 등 신규 유통 경로에서 성장세가 뚜렷했다. 특히 다이소 전용 브랜드 ‘본셉’은 합리적 가격을 앞세워 전년 대비 375% 넘게 매출이 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해외 시장에서는 미국과 신흥국 판매가 크게 늘었다. 미국에서는 ‘스퀴시 멜로우’ 협업 제품이 홀리데이 시즌을 앞두고 좋은 반응을 얻었고, 멕시코 얼타뷰티 입점과 호주 프라이스라인 초도 물량이 더해져 매출이 전년 대비 44.6% 증가했다. 자회사 메가코스도 K-뷰티 수출 증가로 3분기 매출이 42% 이상 늘었다.

■스킨1004, 사우디서 인플루언서 초청 행사 성료… 중동 공략 박차
스킨1004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드럭스토어 체인 ‘알 나흐디 메디컬 컴퍼니’와 함께 인플루언서 초청 마스터 클래스를 열었다.
행사에는 중동권 메가 인플루언서와 창작자, 매거진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을 비롯한 주요 제품 체험 부스를 운영해 브랜드 라인업을 소개했다. 이어 중동 K-뷰티 트렌드를 주제로 한 패널 토의가 진행돼 현지에서의 성장 가능성과 시장 특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