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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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35)이 매일 하는 운동으로 플랭크를 꼽았다./사진=신세경 유튜브 채널 캡처, 신세경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신세경(35)이 매일 하는 운동으로 플랭크를 꼽았다.

지난 13일 신세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파리 여행을 떠난 브이로그를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신세경은 저녁 장을 본 후 운동을 하러 헬스장을 찾았다. 신세경은 “정말 귀찮지만 매일 빼먹지 않고 하기 위해 노력하는 운동은 플랭크”라며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신세경이 매일 한다는 플랭크는 맨몸으로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코어 운동이다. 코어 운동이 중요한 이유는 코어 근육이 건강해야 몸의 균형이 단단히 잡히기 때문이다. 담 증상과 허리 통증 등도 예방할 수 있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바닥에 엎드린 뒤 팔꿈치를 굽히고 몸을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양쪽 팔과 발로 몸을 지탱하고, 발끝을 정강이 쪽으로 당겨준다. 이때 중요한 점은 팔꿈치 각도는 90도로, 팔꿈치와 어깨는 일직선에 있도록 유지하는 것이다. 힘피트니스 곽진호 트레이너는 “무조건 오래 버티는 것보다 자세를 정확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플랭크를 응용하고 싶다면 다리를 드는 동작을 추가하면 된다. 다리를 들어 올릴 때는 코어가 무너지지 않도록 힘을 주고 버티는 게 중요하다. 다시 내릴 때는 발이 바닥에 닿지 않도록 하고, 여러 번 반복한다. 속도를 낼 필요는 없다.

골반을 좌우로 틀어주는 것도 좋다. 몸을 굴린다는 느낌으로 골반을 바닥에 지그시 누른다. 허리라인을 잘록하게 만들 수 있다. 익숙해졌다면 한쪽 손으로 몸을 완전히 측면으로 여는 동작을 한다. 이때 옆구리에 힘을 줘 몸이 아래로 처지지 않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