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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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kg 감량에 성공한 바 있는 배우 강소라(35)가 평소 즐겨 먹는 간식으로 다크 초콜릿을 꼽았다./사진=강소라 유튜브 채널 캡처
20kg 감량에 성공한 바 있는 배우 강소라(35)가 평소 즐겨 먹는 간식으로 다크초콜릿을 꼽았다.

지난 12일 강소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북촌 나들이 모습을 공개했다. 길을 걷던 중 강소라는 가방에서 다크초콜릿을 꺼냈다. 이에 PD는 “항상 보면 뭔가 계속 먹고 계신다”며 “아까도 견과류를 먹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강소라는 다크초콜릿을 먹어볼 것을 권하며 “카카오의 쓴맛이 너무 맛있다”며 “밥 먹고 디저트를 먹고 싶을 때가 많은데 그게 덜 당긴다”고 말했다. 다크초콜릿을 맛본 PD는 “당이 없어서 그런지 미국 경옥고를 먹는 것 같다”고 했다.


강소라가 간식으로 챙겨 다니는 다크초콜릿은 실제로 과식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다크초콜릿 속 ‘테오브로민’ 성분이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를 자극해 과식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식사 30분 전 10~20g(한두 조각) 먹으면 간접적인 다이어트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의외로 우울감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영국 UCL대 연구팀에 따르면, 다크초콜릿을 섭취한 그룹은 먹지 않은 그룹보다 우울증 증상을 보일 확률이 70% 낮았다. 다크초콜릿이 몸속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낮추고, 기분을 좋게 하는 세로토닌의 분비를 도와 우울감을 완화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그렇다고 마음껏 먹어서는 안 된다. 열량이 생각보다 높을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농무부 자료에 따르면, 100g당 열량은 밀크초콜릿 513kcal, 다크초콜릿 479kcal로 큰 차이가 없다. 따라서 판으로 된 초콜릿을 먹을 때는 3분의 1 정도만 먹고, 카카오 함량이 최소 55% 이상 함유된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