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처, 농·수산가공식품류 ‘AI 위험예측 모델’ 내년 부터 적용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해도가 높은 수입식품의 국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가공식품 중 ‘농산가공식품류’와 ‘수산가공식품류’의 특성을 반영해 개발한 ‘인공지능(AI) 위험예측 모델’을 내년 1월부터 수입 통관검사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위험예측 모델’은 ▲축적된 과거 부적합 내용, 원재료 등 ‘수입식품 검사 정보’ ▲기상, 수질 등 ‘해외 환경 정보’ ▲회수, 질병 등 ‘해외 위해정보’를 융합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학습하여 부적합 가능성(위험도)이 높은 식품을 통관 과정에서 자동으로 선별하는 모델이다.

■ 2025 정밀영양 컨퍼런스, 11월 18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는 오는 18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 정밀영양 컨퍼런스(Nutrition for me, Innovation for all)’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정밀영양, 과학으로 연결하고 산업으로 확장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산업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데이터 기반 맞춤 영양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정밀영양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형 정밀영양 컨소시엄(KPNC)이 공동주최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한다.

■ 롯데웰푸드,2025 ESG 임팩트 어워즈 포용상 수상
롯데웰푸드가 12일 재단법인 기빙플러스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주관한 ‘2025 ESG 임팩트 어워즈’에서 포용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식품업계 최초로 ‘임팩트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아동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의미있는 제품 기부로 취약계층을 돕는 사회적경제 선순환 모델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팩트 사업’은 롯데웰푸드가 제품을 기부하고,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는 이를 판매해 마련한 기금으로 구청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연계사업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9월 재단법인 기빙플러스, 영등포구청과 함께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솥도시락, 인기 사이드 메뉴 ‘김피탕’ 재출시
한솥도시락은 지난해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 후 큰 인기를 얻은 사이드 메뉴 ‘김피탕’을 재출시 했다고 13일 밝혔다. ‘김피탕’은 김치·피자·탕수육을 활용한 요리로, 달콤한 찹쌀탕수육 위에 국산 볶음김치와 피자치즈, 케이준 후라이, 양파, 칠리소스, 탕수육 소스를 곁들인 퓨전 메뉴다. 매콤한 김치의 감칠맛과 치즈의 부드러움, 케이준 후라이의 바삭한 식감이 조화를 이뤄 한층 풍성한 맛을 선사한다.

■ 뉴케어, ‘세계 당뇨병의 날’ 맞아 대상웰라이프몰 이벤트 및 ‘당플랜 살롱’ 2기 진행
대상웰라이프 뉴케어가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일상 속 당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비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계 당뇨병의 날’은 매년 11월 14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당뇨병연맹(IDF)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당뇨병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과 관리를 촉구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뉴케어 당플랜은 당 관리가 필요한 고객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식이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대상웰라이프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는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30일까지 할인 및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뉴케어 당플랜 디스커버리 세트를 한정 수량 특가로 선보이며, 뉴케어 당플랜 3종 1박스 구매 고객에게는 즉시 할인 혜택을, 2박스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뉴케어 당플랜 저당 카사바칩’을 추가 제공한다.

■ 스텔라 아르투아, 연말 맞아 ‘홀리데이 스노우 챌리스 에디션’ 패키지 출시
스텔라 아르투아가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스노우 챌리스 에디션’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번 패키지에는 고급스러운 다이닝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한정판 ‘스노우 챌리스’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스노우 챌리스’는 브랜드 전용잔인 ‘챌리스’와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탄생한 브랜드 스토리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제품으로, 겨울을 연상시키는 새하얀 색상에 세라믹 소재로 제작됐다. 오는 14일부터 전국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에서는 스텔라 아르투아 500ml 캔 6개와 ‘스노우 챌리스’ 1개로 구성된 캔 패키지, GS25·CU 등 주요 편의점 앱과 데일리샷,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을 통해서는 330ml 병 6개와 ‘스노우 챌리스’ 1개로 구성된 병 패키지를 판매한다.


■ 체코라거 부드바르, ‘서울브루어리 합정’까지 생맥주 판매 확대
엠즈베버리지는 오는 14일부터 서울브루어리 합정까지 부드바르 생맥주의 한정 판매를 확대한다고 전했다. 부드바르는 지난 1일 오픈한 서울브루어리 성수의 팝업 행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에 힘입어 서울브루어리 합정까지 생맥주 판매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는 서울브루어리 성수 팝업 행사에서 운영 2주만에 사전에 준비한 물량의 50%가량을 소진하는 등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수요를 확인한 결과로, 서울브루어리 합정에서도 성수와 동일한 부드바르 생맥주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도미노피자, 하이프로틴 제품 라인업 확대
리더 도미노피자가 기존 NEW 치즈 볼로네즈 스파게티에 하이프로틴 치킨면을 적용한 ‘치즈 볼로네즈(하이프로틴 치킨면)’을 새롭게 출시하고 1000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도미노피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은 하이프로틴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번에 도미노피자가 하이프로틴 치킨면을 적용해 출시한 ‘치즈 볼로네즈(하이프로틴 치킨면)’은 기존 도미노피자의 인기 사이드디시인 NEW 치즈 볼로네즈 스파게티의 면에 닭가슴살로 만든 저염 고단백의 하이프로틴 치킨면을 적용시켜 탄생한 제품이다.

■ 헥토헬스케어, ‘제56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 참가
헥토헬스케어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6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헥토헬스케어는 '좋은 것만 골라서 유산균도 골고루' 라는 주제로,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와 어린이 전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김석진LAB(랩)의 주요 키즈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장 환경과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 2025년産 햇와인,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누보 3종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2025년산 햇와인 ‘보졸레 누보’ 3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역을 대표하는 품종인 ‘가메’로 만든 레드 와인 3종으로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빌라쥬 누보 2종과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누보다.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방에서 생산되는 햇와인으로 매년 9월 초에 수확한 햇포도를 4~6주간 숙성해 11월 세 번째 목요일(올해의 경우 11월 20일)에 출시한다. 일반적인 레드 와인과 달리 가벼운 탄닌의 느낌과 풍부한 과실향이 특징인 와인이다. 롯데칠성음료의 ‘보졸레 누보 3종’은 전국 주요 백화점, 대형마트, 와인샵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푸디스트, 제주농협채소조합공동사업법인과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푸디스트는 제주농협채소조합공동사업법인과 계약구매 활성화·농가 상생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제주산 당근, 무, 양배추 등의 운영 시기는 12월부터 4월까지로, 이 기간에는 전국에서 제주산 농산물의 사용 비중이 가장 높은 시기이다. 이 시기에 제주도 농산물의 작황에 따라 농산물의 시세 변동성이 커지고, 소비자의 부담이 증가하게 된다. 이에 푸디스트는 제주 농가와의 직거래를 확대해 농산물 수급 불안정을 완화하고, 합리적인 가격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자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푸디스트와 제주농협채소조합공동사업법인은 제품 기획, 상품 개발, 유통 등 전반에 걸친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제주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한다. 더불어 제주 지역 농가와 직접 계약을 체결해 선제적으로 물량을 확보하고 기업과 농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구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 풀무원푸드앤컬처, ‘2025 지속가능식생활 식단 경진대회’ 개최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속가능식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2025 지속가능식생활 식단 경진대회’를 서울 송파구 풀무원푸드앤컬처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풀무원의 미션인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을 실천하기 위한 식생활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사 임직원과 가족, 조리 관련 전공 대학생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풀무원이 제안하는 ‘지속가능식생활’ 원칙을 바탕으로, 풍부한 채소, 포화지방이 적은 단백질, 통곡물을 2:1:1 비율로 구성한 ‘211 식사법’을 적용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지속가능식단을 선보였다. 대회는 내부 전문가(영양사, 셰프, R&D, 마케팅 등), 임직원 및 가족, 조리 관련 학과 대학생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