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연세대 치과대학 정영수 학장이 지난 11월 6~8일 부산 동아대 부민 캠퍼스에서 개최된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정기 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만장일치로 제3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1월부터 2027년 11월까지 2년간이다.

신임 정영수 회장은 임기 중 ▲학술지 국제 인증 ▲참여 회원 확대 ▲재정 확충 ▲아시아 각국 연관 학회들과 교류 확대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영수 회장은 연세대 의료원 기획조정실 부실장,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원장, 대한치과병원협회 회장,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학장으로 활동중이다.

한편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는 1962년 창립됐다. 턱과 얼굴 부위 질병, 기형, 외상을 외과적으로 치료하며, 해당 분야 학술 진흥, 지식교류,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다. 구강악안면외과 전문가 약 3000명이 회원으로 활동중인 대표적인 학술단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