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김우섭 교수가 19일 외상성 발목 관절염을 주제로 강연한다./사진=건국대병원 제공
건국대병원이 19일 오후 2시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자주 삐는 발목, 방치하면 관절염까지 갑니다’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연좌는 정형외과 김우섭 교수로 흔한 발목 염좌가 만성 발목 불안정성으로 이어져 발목 관절염으로 진행하는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정확한 진단과 보존적 치료 및 재활을 통해 관절염을 예방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우섭 교수는 “한 번 삔 발목은 다시 삐기 쉬운 구조”라며 “이번 강좌에서 발목의 구조적 불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는 스트레스 검사와 급성기에 시행하는 PRICE 요법을 등 초기에 치료가 가능한 방법과 수술적 치료를 통해 관절염을 막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면 문의는 전화(1588-153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