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인공지능(AI)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의과학 분야 컨소시엄에 임상실증 총괄 책임기관으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루닛이 총괄을 맡고, 일산병원을 비롯한 의료·산학연 기관이 총 23곳이 함께 참여하는 국가 전략사업이다. 과제명은 ‘분자에서 인구까지 전주기 의과학 혁신을 위한 멀티스케일 의과학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로, 사업은 2026년 9월까지 2단계로 추진된다.
과제의 목표는 의과학 전주기에 걸친 데이터(분자·단백질·의약품·임상 등)를 통합해, 임상 결과 향상과 연구개발 효율을 높이는 대규모 AI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 모델을 기반으로 임상의사결정 지원, 의생명과학 연구, 신약 개발 등 6개 응용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일산병원은 루닛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9개 임상실증 의료기관 중 핵심 기관으로 임상실증을 주도한다. 응급의료와 병동 등 실제 진료환경에서 AI의 안전성·정확성·업무효율을 평가하는 임상실증을 수행한다. 검증된 결과를 참여 병원에 확산하고, AI 활용의 안전기준(가드레일)과 임상 적용 모델을 제시한다.
루닛 컨소시엄 임상실증 오성진 총괄책임자(일산병원 기획조정실장)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안전한 AI를 만들기 위해 다기관 표준, 안전기준, 사용성 지표를 병원 주도로 설계할 계획”이라며 “응급의료와 병동 등에서 우선 적용해 신속하게 검증하고, 효과가 입증된 방식을 전국 의료기관에서도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일산병원은 AI 기반 의료 혁신을 실질적으로 입증하는 임상실증 허브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공공의료기관이자 AI 중심 의료기관으로서의 혁신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루닛이 총괄을 맡고, 일산병원을 비롯한 의료·산학연 기관이 총 23곳이 함께 참여하는 국가 전략사업이다. 과제명은 ‘분자에서 인구까지 전주기 의과학 혁신을 위한 멀티스케일 의과학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로, 사업은 2026년 9월까지 2단계로 추진된다.
과제의 목표는 의과학 전주기에 걸친 데이터(분자·단백질·의약품·임상 등)를 통합해, 임상 결과 향상과 연구개발 효율을 높이는 대규모 AI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 모델을 기반으로 임상의사결정 지원, 의생명과학 연구, 신약 개발 등 6개 응용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일산병원은 루닛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9개 임상실증 의료기관 중 핵심 기관으로 임상실증을 주도한다. 응급의료와 병동 등 실제 진료환경에서 AI의 안전성·정확성·업무효율을 평가하는 임상실증을 수행한다. 검증된 결과를 참여 병원에 확산하고, AI 활용의 안전기준(가드레일)과 임상 적용 모델을 제시한다.
루닛 컨소시엄 임상실증 오성진 총괄책임자(일산병원 기획조정실장)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안전한 AI를 만들기 위해 다기관 표준, 안전기준, 사용성 지표를 병원 주도로 설계할 계획”이라며 “응급의료와 병동 등에서 우선 적용해 신속하게 검증하고, 효과가 입증된 방식을 전국 의료기관에서도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일산병원은 AI 기반 의료 혁신을 실질적으로 입증하는 임상실증 허브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공공의료기관이자 AI 중심 의료기관으로서의 혁신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