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라섹 후 노안 진행된 중장년층 증가… 프레즈비맥스 노안교정술 주목
“요즘 회의 들어가면 팀장들이 다들 안경을 벗고 문서를 읽는다.”
“멀리는 선명한데, 가까운 글씨는 자꾸 안개 낀 것처럼 흐릿하다.”
최근 40~50대 직장인 사이에서 이런 말을 흔히 들을 수 있다. 평소 안경을 착용해오다 노안으로 불편이 가중된 중장년층 그리고 라식·라섹 후 노안이 진행돼 돋보기가 필요한 경우가 늘고 있다. 노안을 더 이상 단순한 ‘노화 현상’으로만 보지 않고, 적극적으로 시력교정이 가능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노안라식’, ‘노안스마일라식’ 등 수술적 교정을 고려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대표원장은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 안과 학술회의에 초청 연자로 초청돼 ‘프레즈비맥스(PresbyMAX) 노안교정술’의 임상 성과와 수술 전략을 강연했다. 이번 학회에는 영국· 독일·이탈리아·독일·싱가포르 등 30여 개국의 안과 전문의가 참석했으며, 강 원장은 프레즈비맥스 수술 분야의 대표 연자로 주목받았다.
첫 세션에서 강 원장은 ‘프레즈비맥스 노안교정술(PresbyMAX Workflow)’을 주제로, 각막의 음의 구면수차를 유지하면서 근거리 시력을 향상시키는 원리와 정밀한 수술 설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근시성 노안 교정에 효과적인 임상 전략을 아이리움안과의 SCI 논문을 근거로 제시하며 “노안교정술은 단기간의 시력 향상에 그치지 않고, 향후 백내장 수술까지 고려해 장기적으로 설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노안을 당뇨·고혈압처럼 나이 들면서 관리해야 하는 대상으로 봐야 한다며, 노안수술 이후에도 정기적인 검사와 장기적 시력 관리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진행된 세션에서는 라식·라섹 등 과거 레이저 시력교정술을 받은 환자의 노안 교정 전략이 논의됐다. 강성용 원장은 초기 레이저 기술의 한계로 인해 불규칙 각막이 남은 환자의 경우, 이를 먼저 정상화(regularize)한 후 프레즈비맥스 노안교정술을 적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환자가 추후 노년성 백내장 수술 시기가 도래했을 때, 각막의 고위수차(Higher-order aberrations)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는 아무리 좋은 인공수정체(IOL)를 삽입해도 시력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야간 빛 번짐·눈부심 등의 불편을 유발하는 주된 원인이 각막의 고위수차이고, 근시나 난시와 같은 저위수차처럼 안경으로는 교정되지 않는 영역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강 원장은 MS-39, PERAMIS 등 고밀도 진단장비를 활용해 모든 시력교정술 및 노안·백내장 수술 전 검사에 세밀한 분석 과정을 거친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의 노안수술 세션에서는 특별한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올해 여름, 강성용 원장에게 프레즈비맥스 노안라식 수술을 받은 50대 안과의사, 키쇼 프라단(Dr. Kishore Pradhan)이 직접 연단에 올라 한국에서의 수술 경험을 동료 의사들에게 공유했다. 그는 “한국의 시력교정술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환자 입장에서 정교한 수술 프로세스에 놀랐다”며 “수술 후 휴대전화 글씨 크기를 다시 줄일 만큼 근거리와 원거리 모두 선명하게 볼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 원장은 또한 각막 렌티큘 추출 수술 세션에서 ‘플라즈마 스마일(Plasma SMILE)’ 수술법을 발표했다. 플라즈마 에너지만을 활용하는 초저에너지 설정과 새로운 레이저 Spot·Track 배열법을 적용해, 스마일라식 후 각막 고위수차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방법을 전수했다. 이 수술법은 강 원장이 SCI 논문을 통해 효과성을 입증했으며, 지난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ASCRS)에서도 발표된 바 있다.
강성용 원장은 “노안교정을 포함한 모든 시력교정술은 환자의 시력 이력과 눈 상태를 충분히 고려해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복합적 과정”이라며 “특히 과거 라식·라섹 수술을 받았던 재교정 환자일수록 세밀한 진단과 계획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멀리는 선명한데, 가까운 글씨는 자꾸 안개 낀 것처럼 흐릿하다.”
최근 40~50대 직장인 사이에서 이런 말을 흔히 들을 수 있다. 평소 안경을 착용해오다 노안으로 불편이 가중된 중장년층 그리고 라식·라섹 후 노안이 진행돼 돋보기가 필요한 경우가 늘고 있다. 노안을 더 이상 단순한 ‘노화 현상’으로만 보지 않고, 적극적으로 시력교정이 가능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노안라식’, ‘노안스마일라식’ 등 수술적 교정을 고려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대표원장은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 안과 학술회의에 초청 연자로 초청돼 ‘프레즈비맥스(PresbyMAX) 노안교정술’의 임상 성과와 수술 전략을 강연했다. 이번 학회에는 영국· 독일·이탈리아·독일·싱가포르 등 30여 개국의 안과 전문의가 참석했으며, 강 원장은 프레즈비맥스 수술 분야의 대표 연자로 주목받았다.
첫 세션에서 강 원장은 ‘프레즈비맥스 노안교정술(PresbyMAX Workflow)’을 주제로, 각막의 음의 구면수차를 유지하면서 근거리 시력을 향상시키는 원리와 정밀한 수술 설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근시성 노안 교정에 효과적인 임상 전략을 아이리움안과의 SCI 논문을 근거로 제시하며 “노안교정술은 단기간의 시력 향상에 그치지 않고, 향후 백내장 수술까지 고려해 장기적으로 설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노안을 당뇨·고혈압처럼 나이 들면서 관리해야 하는 대상으로 봐야 한다며, 노안수술 이후에도 정기적인 검사와 장기적 시력 관리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진행된 세션에서는 라식·라섹 등 과거 레이저 시력교정술을 받은 환자의 노안 교정 전략이 논의됐다. 강성용 원장은 초기 레이저 기술의 한계로 인해 불규칙 각막이 남은 환자의 경우, 이를 먼저 정상화(regularize)한 후 프레즈비맥스 노안교정술을 적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환자가 추후 노년성 백내장 수술 시기가 도래했을 때, 각막의 고위수차(Higher-order aberrations)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는 아무리 좋은 인공수정체(IOL)를 삽입해도 시력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야간 빛 번짐·눈부심 등의 불편을 유발하는 주된 원인이 각막의 고위수차이고, 근시나 난시와 같은 저위수차처럼 안경으로는 교정되지 않는 영역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강 원장은 MS-39, PERAMIS 등 고밀도 진단장비를 활용해 모든 시력교정술 및 노안·백내장 수술 전 검사에 세밀한 분석 과정을 거친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의 노안수술 세션에서는 특별한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올해 여름, 강성용 원장에게 프레즈비맥스 노안라식 수술을 받은 50대 안과의사, 키쇼 프라단(Dr. Kishore Pradhan)이 직접 연단에 올라 한국에서의 수술 경험을 동료 의사들에게 공유했다. 그는 “한국의 시력교정술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환자 입장에서 정교한 수술 프로세스에 놀랐다”며 “수술 후 휴대전화 글씨 크기를 다시 줄일 만큼 근거리와 원거리 모두 선명하게 볼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 원장은 또한 각막 렌티큘 추출 수술 세션에서 ‘플라즈마 스마일(Plasma SMILE)’ 수술법을 발표했다. 플라즈마 에너지만을 활용하는 초저에너지 설정과 새로운 레이저 Spot·Track 배열법을 적용해, 스마일라식 후 각막 고위수차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방법을 전수했다. 이 수술법은 강 원장이 SCI 논문을 통해 효과성을 입증했으며, 지난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ASCRS)에서도 발표된 바 있다.
강성용 원장은 “노안교정을 포함한 모든 시력교정술은 환자의 시력 이력과 눈 상태를 충분히 고려해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복합적 과정”이라며 “특히 과거 라식·라섹 수술을 받았던 재교정 환자일수록 세밀한 진단과 계획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