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의생명산업연구원 실험동물연구센터가 세계적인 실험동물관리 인증기관인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Assessment and Accreditation of Laboratory Animal Care International)로부터 세 번째 ‘완전인증’을 획득했다.
AAALAC International은 1965년 미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실험동물의 인도적인 관리와 윤리적 연구 수행을 장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세계 최고 권위의 인증기관이다. 전 세계 52개국 1000개 기관이 인증을 받았으며, 인증 여부는 국제 기준에 맞춰 동물복지, 연구환경, 수의학적 관리, 교육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된다.
AAALAC 인증은 단순한 시설 인증이 아니라, 기관의 운영 전반이 국제적 윤리·과학 기준에 부합함을 증명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은 기관은 3년마다 재심사를 통해 관리체계의 지속적 개선 여부를 검증받으며, 자체 점검 및 개선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실험동물연구센터는 2018년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2022년 재인증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완전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연구환경을 꾸준히 유지해왔음을 입증했다.
이번 인증을 위한 현장실사 및 평가는 2025년 7월 진행되었으며, 이후 인증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월 27일 최종 완전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심사에서 평가단은 ▲우수한 수의학적 관리 프로그램 ▲연구자와의 긴밀한 소통 체계 ▲신뢰도 높은 환경 풍부화 프로그램 ▲연속적 개선이 가능한 관리시스템 등을 높게 평가했다.
AAALAC International은 1965년 미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실험동물의 인도적인 관리와 윤리적 연구 수행을 장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세계 최고 권위의 인증기관이다. 전 세계 52개국 1000개 기관이 인증을 받았으며, 인증 여부는 국제 기준에 맞춰 동물복지, 연구환경, 수의학적 관리, 교육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된다.
AAALAC 인증은 단순한 시설 인증이 아니라, 기관의 운영 전반이 국제적 윤리·과학 기준에 부합함을 증명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은 기관은 3년마다 재심사를 통해 관리체계의 지속적 개선 여부를 검증받으며, 자체 점검 및 개선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실험동물연구센터는 2018년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2022년 재인증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완전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연구환경을 꾸준히 유지해왔음을 입증했다.
이번 인증을 위한 현장실사 및 평가는 2025년 7월 진행되었으며, 이후 인증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월 27일 최종 완전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심사에서 평가단은 ▲우수한 수의학적 관리 프로그램 ▲연구자와의 긴밀한 소통 체계 ▲신뢰도 높은 환경 풍부화 프로그램 ▲연속적 개선이 가능한 관리시스템 등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실험동물의 건강 상태를 세밀하게 관리하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전담 수의학적 관리 체계와, 동물실험윤리위원회/실험동물운영위원회(IACUC, Institutional Animal Care and Use Committee)와의 협업을 통해 윤리적 기준을 준수하는 연구문화를 정착시킨 점이 주목받았다.
또한 동물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장난감·은신처·사회적 상호작용 등을 제공하는 ‘환경 풍부화’ 프로그램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단순히 동물의 복지 향상뿐 아니라 동물들의 이상 행동을 줄여 실험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승환 센터장은 “AAALAC 완전인증 3회 연속 획득은 우리 센터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연구 환경을 구축하고 있음을 증명한 성과다”며 “앞으로도 실험동물 복지와 과학적 연구 성과가 조화를 이루는 연구 인프라를 만들어, 우리 가톨릭대뿐만 아닌 국내 생명과학 연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 실험동물연구센터는 2015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중대동물수술실, 동물영상실, 교육실 등을 확충하며 첨단 연구인프라를 갖췄다. 또한 2017년, 2021년, 2025년 세 차례에 걸쳐 식품의약품안전처 우수동물실험시설로 지정 및 재지정되며, 연구 품질과 관리 수준 모두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다.
센터는 현재 의학·약학·생명과학 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실험동물을 활용한 기초 및 응용연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구자 대상의 윤리교육 및 수의학적 관리 워크숍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구자들이 윤리적 기준을 이해하고,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연구 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