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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사진=순천향대 천안병원 제공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최근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열린 ‘제1회 손상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손상예방의 날(11월 1일)을 기념해 열린 시상식에서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손상 환자를 위한 국가보건의료정책 수립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병원은 2005년부터 정부가 시행하는 퇴원손상심층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금까지 사고, 재해, 중독 등 외부적인 위험요인으로 발생한 각종 손상환자의 의무기록 통계정보를 제공해왔다.

이문수 병원장은 “환자들의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의무기록 관리에 힘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가 보건의료정책 발전과 국민건강증진 기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