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스모스, 성모병원에 건기식 납품
바이오기업 넥스모스는 건강기능식품 ‘압타민C 비타민C 1000mg 플러스’를 성모병원에 납품한다고 4일 밝혔다.
‘압타민C 비타민C 1000mg플러스’는 기존에 식품으로 출시한 압타민C 정제에 비타민C 1000mg을 추가한 제품이다. 압타민C는 성모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인체대상 임상을 통해 자연살해세포의 증가와 암세포에 대한 항독성 효과를 검증받았다. 현재 넥스모스는 서울대 의대 강재승 교수 연구팀과 함께 압타민C를 활용한 장내 미생물 환경 개선과 뇌질환 치료 관련 뇌장축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넥스모스는 성모병원 외에 고려대 구로병원에도 납품을 확정하는 등 대형병원 납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 대웅제약, 아시아·중남미·중동 의료진 ‘시술 교육’ 강화
대웅제약은 글로벌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를 기존 연 2회에서 연 4회로 늘리고 아시아·중남미·중동 등 각 지역 의료진을 초청해 맞춤형 학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아시아·태평양(APAC) 의료진 교육을 시작으로 연내 아르헨티나, 중동 의료진 대상 행사가 예정돼 있다. 늘어나는 글로벌 시장 수요에 맞춰 단순한 시술 교육을 넘어, 의료진 역량 강화와 학술 교류를 통해 브랜드 신뢰를 높이는 교육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열린 ‘딥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 APAC’은 아시아·태평양(APAC) 5개국 의료진 40여 명이 참석했다.

□ 동국제약,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진행
동국제약은 지난 2일 서울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제 29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임직원들이 산행 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탐방객에게 배포하며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동국제약은 2009년 국립공원공단과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봄과 가을 탐방객이 늘어나는 시기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전국 22개 국립공원의 600여개 구급함에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등 구급용품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안전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