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화상재단이 삼성 라이온즈 투수 임창민 선수로부터 어린이 화상환자를 위한 기부금 1500만원을 받았다다고 4일 밝혔다.
임창민 선수의 기부는 2022년 1000만원을 시작으로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누적 기부액은 총 5000만원에 이른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층 어린이 화상환자 3명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어린이 화상환자는 신체 성장에 맞춰 피부 재건과 이식 수술을 반복적으로 받아야 한다. 제때 수술을 받지 못할 경우 피부 구축으로 인해 성장 발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임창민 선수의 이번 후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림화상재단 최종길 사무국장은 “임창민 선수의 꾸준한 관심과 나눔은 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 화상환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해마다 변함없는 선행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창민 선수는 “저의 정성이 어려운 치료를 이어가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은 2008년 형편이 어려운 화상환자의 신체적·심리적·사회적 회복을 위해 설립됐다.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환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며 사회적 안전망 확충에 힘쓰고 있다.
		
        
      임창민 선수의 기부는 2022년 1000만원을 시작으로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누적 기부액은 총 5000만원에 이른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층 어린이 화상환자 3명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어린이 화상환자는 신체 성장에 맞춰 피부 재건과 이식 수술을 반복적으로 받아야 한다. 제때 수술을 받지 못할 경우 피부 구축으로 인해 성장 발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임창민 선수의 이번 후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림화상재단 최종길 사무국장은 “임창민 선수의 꾸준한 관심과 나눔은 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 화상환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해마다 변함없는 선행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창민 선수는 “저의 정성이 어려운 치료를 이어가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은 2008년 형편이 어려운 화상환자의 신체적·심리적·사회적 회복을 위해 설립됐다.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환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며 사회적 안전망 확충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