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방송인 최화정(65)이 다이어트 중 식단으로 달걀흰자를 선택했다.
지난 10월 31일 최화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편의점을 찾았다. 장을 보던 중 최화정은 흰자로만 된 달걀을 발견했다. 이에 PD가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이 먹기 좋을 것 같다고 말하자, 최화정은 “나 다이어트 중이니까 먹어야겠다”며 바로 구입했다.
실제로 달걀은 다이어트에 추천하는 식품이다. 달걀 한 개에는 약 6g의 단백질이 들어 있으며, 두 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약 20%를 채울 수 있다. 특히 단백질은 소화 시간이 길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허기와 과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베이글 대신 달걀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하루 열량 섭취량이 평균 18% 감소했다.
지난 10월 31일 최화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편의점을 찾았다. 장을 보던 중 최화정은 흰자로만 된 달걀을 발견했다. 이에 PD가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이 먹기 좋을 것 같다고 말하자, 최화정은 “나 다이어트 중이니까 먹어야겠다”며 바로 구입했다.
실제로 달걀은 다이어트에 추천하는 식품이다. 달걀 한 개에는 약 6g의 단백질이 들어 있으며, 두 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약 20%를 채울 수 있다. 특히 단백질은 소화 시간이 길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허기와 과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베이글 대신 달걀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하루 열량 섭취량이 평균 18% 감소했다.
								  달걀흰자와 노른자 모두 건강에 좋지만, 영양적 가치는 미묘하게 차이가 있다. 달걀흰자는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지방이 거의 없다. 달걀의 단백질은 인체의 근육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필수아미노산은 간 기능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운동 전후로 달걀흰자를 먹는 사람이 많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반면, 달걀노른자에는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는 역할을 하는 비타민B12와 비타민D, 콜린 등이 많이 들어 있어 섭취 후 에너지 증진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달걀은 완전히 익혀 먹는 것을 추천한다. 제대로 익히지 않으면 흰자 속 아비딘 성분이 장에서 비오틴과 결합해 비오틴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오틴은 비타민B7로, 모발의 주성분인 케라틴 단백질의 생성에 관여한다. 부족하면 탈모가 생길 수 있는 이유다. 다행히 달걀을 충분히 가열하면 아비딘이 불성화된다.
		
        
      다만, 달걀은 완전히 익혀 먹는 것을 추천한다. 제대로 익히지 않으면 흰자 속 아비딘 성분이 장에서 비오틴과 결합해 비오틴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오틴은 비타민B7로, 모발의 주성분인 케라틴 단백질의 생성에 관여한다. 부족하면 탈모가 생길 수 있는 이유다. 다행히 달걀을 충분히 가열하면 아비딘이 불성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