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아주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2025년 의료질평가’에서 6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1-가’ 등급을 획득했다./사진=아주대병원 제공
아주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2025년 의료질평가’에서 6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1-가’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중 상위 2%에 해당하는 8개 기관에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으로, 아주대병원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이 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의료의 질, 공공성, 교육수련, 연구개발 등 6개 영역, 총 54개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지원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진료실적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아주대병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 질을 갖춘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모든 영역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공공성, 교육 및 연구 부문에서 균형 잡힌 경쟁력을 입증했다.

조재호 병원장은 “보건복지부 의료질평가에서 6년 연속 최상위 등급(1-가)을 받은 것은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문적인 진료역량과 공공적 책임을 다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