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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라자 / 유한양행 제공
유한양행은 얀센 바이오테크에 기술 수출한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의 단계별 마일스톤 달성에 따른 기술료 4500만달러(한화 약 640억원)를 수령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술료는 레이저티닙과 얀센 바이오테크의 ‘아미반타맙’ 병용요법 중국 상업화 개시에 따른 것으로, 해당 금액은 유한양행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3.1%에 달한다.


현재까지 유한양행은 렉라자 상업화 마일스톤으로만 1억달러(약 1430억원) 이상을 벌어들였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 6000만달러, 일본 1500만달러, 중국 4500만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