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 중증 건선·손발바닥 농포증 질환 콘텐츠 공개
한국얀센은 세계 건선의 날을 맞아 중증 건선과 손발바닥 농포증에 대한 정보를 담은 인포그래픽 2종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중증 건선과 손발바닥 농포증 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정확한 진단·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작했다. 첫 번째 인포그래픽 ‘중증 건선 자세히 알아보기’는 건선의 정의, 평가 방법, 주요 동반 질환과의 연관성, 치료 방법, 전문 의학 용어 설명 등을 담고 있다. 두 번째 인포그래픽 ‘손발바닥 농포증 바로 알기’ 역시 질환의 특징·증상, 치료·관리법 등을 중심으로 정보가 구성됐다.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다른 피부질환과 비교·감별 요소도 인포그래픽에 함께 소개됐다.
한국얀센 자가면역질환·신경정신과 사업부 윤성희 전무는 "올해 세계 건선의 날을 맞아 제작한 인포그래픽이 건선과 손발바닥 농포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유익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 인포그래픽은 존슨앤드존슨 제약부문의 국내 공식 링크드인 채널을 통해 누구나 열람·저장할 수 있다.


■레드 마침표 협의체, 해피빈과 ‘레드 마침표 굿액션 캠페인’ 전개
레드(RED) 마침표 협의체는 지난 22일부터 해피빈 굿액션 페이지를 통해 국민 참여형 온라인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레드 마침표 협의체는 HIV(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에 대한 차별과 편견의 종식을 목표로 의료진·환자단체·학계·산업계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다. 협의체에는 대한에이즈학회, 사단법인 함께서봄, KNP+, 러브포원, 신나는센터, 공공소통연구소,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가 함께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은 HIV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종식하자는 연대의 메시지를 해피빈 페이지 내 댓글로 남기면, 참여를 완료한 유저에게 기부콩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피빈 굿액션 레드 마침표 캠페인을 통해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HIV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 전반에서 차별과 편견 해소의 목소리를 확산해 감염인·취약군과의 연대·지지가 강해질 수 있도록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길리어스사이언스코리아 최재연 대표이사는 "협의체는 궁극적으로 HIV가 치료·관리·예방이 가능한 만성질환이라는 공공 인식을 확산시키고, 제도적·정책적 기반 마련을 통해 미래 세대의 HIV 차별과 편견의 종식을 앞당기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의체와 해피빈이 함께하는 레드 마침표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HIV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고, 앞으로 HIV 감염 종식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피빈 굿액션 페이지는 올해 12월 10일까지 운영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레드 마침표 공식 홈페이지 또는 해피빈 굿액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