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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이 ‘2025년도 의료질평가’에서 전 부문 1등급을 획득했다.​/사진=해운대백병원 제공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5년도 의료질평가’에서 전 부문 1등급을 획득했다.

의료질평가는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의 수준을 병원별로 평가하고 우수한 의료기관에 ‘의료질평가지원금’을 지급하고, 환자가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행한다.


2025년도 의료질평가는 전국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실적을 평가했으며 해운대벽병원은 ▲환자안전·의료질·공공성·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영역에서 1-나 등급을 ▲교육수련 ▲연구개발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는 전국 의료기관의 상위 10%에 해당한다.

김성수 해운대백병원장은 “환자 중심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환자에게 가장 필요하고 최적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중증질환 중심의 전문치료역량을 강화하고 동남권 지역 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