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엔 자외선에 노출되며 피부가 까칠해진다. 자외선 지수가 낮아진 지금 보라색이 풍부한 과일을 섭취하면 효과적으로 노화된 피부를 회복할 수 있다.
자외선에 노출돼 피부가 약해지는 변화를 '광노화'라고 한다.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고 ▲색소 침착이 나타나고 ▲탄력이 떨어진다. 장파장인 자외선 A가 피부 깊숙이 들어와 염증 수치를 높이고, 결합 조직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분해하기 때문이다. 자외선 B 역시 표피층을 손상시켜 염증을 유발하고 색소 변화를 일으킨다.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보라색 과일을 섭취하면, 피부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중국 산시 이공대 생물과학·공학부 웬강 진 교수 연구팀은 구글 스칼라, 펍메디 등 논문 데이터베이스에 광노화, 자연적 노화, 자외선, 피부, 안토시아닌 등을 포함한 키워드로 검색해 확인된 연구를 분석했다.
그 결과, 안토시아닌은 자외선이 높인 활성 산소(ROS)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활성 산소는 피부 세포를 공격해 손상을 입히는 물질로,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 안토시아닌은 활성 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효소를 활성화하고, 산화 손상을 낮춰 세포 사멸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효과는 동물 실험과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로 확인됐다. 이탈리아 카나디아대 연구팀은 성인 110명 중 절반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추출물을, 다른 절반에는 위약(가짜 약)을 먹도록 했다. 이후 피부 세포를 전반적으로 분석한 결과, 안토시아닌 추출물을 섭취한 그룹에서만 피부 항산화 능력이 개선됐고, 자외선이 유도한 지질 과산화 수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자외선에 노출돼 야기된 홍반도 효과적으로 완화했다.
안토시아닌은 색소 침착 완화 효과도 있다. 한국식품연구원 임태규 연구원팀이 안토시아닌이 포함된 장미 추출물의 미백 효과를 확인했다. 연구팀은 자외선 자극으로 유발되는 MMP-1 수치가 감소하기 때문으로 봤다. 일본 연구팀도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마키베리 추출물 포함 캡슐을 16명에게 8주간 섭취하도록 했더니, 피부색이 밝아졌고 홍반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동물 실험을 통해 안토시아닌 추출물은 ▲피부 염증 반응을 완화하고 ▲콜라겐 합성을 개선하고 ▲DNA 손상을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블루베리, 블랙베리, 복분자, 오디, 아로니아, 흑미, 검정콩, 자색고구마, 자색 양배추, 자색 양파, 체리, 아사이베리, 라즈베리, 가지 등이 있다.
자외선에 노출돼 피부가 약해지는 변화를 '광노화'라고 한다.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고 ▲색소 침착이 나타나고 ▲탄력이 떨어진다. 장파장인 자외선 A가 피부 깊숙이 들어와 염증 수치를 높이고, 결합 조직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분해하기 때문이다. 자외선 B 역시 표피층을 손상시켜 염증을 유발하고 색소 변화를 일으킨다.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보라색 과일을 섭취하면, 피부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중국 산시 이공대 생물과학·공학부 웬강 진 교수 연구팀은 구글 스칼라, 펍메디 등 논문 데이터베이스에 광노화, 자연적 노화, 자외선, 피부, 안토시아닌 등을 포함한 키워드로 검색해 확인된 연구를 분석했다.
그 결과, 안토시아닌은 자외선이 높인 활성 산소(ROS)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활성 산소는 피부 세포를 공격해 손상을 입히는 물질로,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 안토시아닌은 활성 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효소를 활성화하고, 산화 손상을 낮춰 세포 사멸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효과는 동물 실험과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로 확인됐다. 이탈리아 카나디아대 연구팀은 성인 110명 중 절반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추출물을, 다른 절반에는 위약(가짜 약)을 먹도록 했다. 이후 피부 세포를 전반적으로 분석한 결과, 안토시아닌 추출물을 섭취한 그룹에서만 피부 항산화 능력이 개선됐고, 자외선이 유도한 지질 과산화 수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자외선에 노출돼 야기된 홍반도 효과적으로 완화했다.
안토시아닌은 색소 침착 완화 효과도 있다. 한국식품연구원 임태규 연구원팀이 안토시아닌이 포함된 장미 추출물의 미백 효과를 확인했다. 연구팀은 자외선 자극으로 유발되는 MMP-1 수치가 감소하기 때문으로 봤다. 일본 연구팀도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마키베리 추출물 포함 캡슐을 16명에게 8주간 섭취하도록 했더니, 피부색이 밝아졌고 홍반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동물 실험을 통해 안토시아닌 추출물은 ▲피부 염증 반응을 완화하고 ▲콜라겐 합성을 개선하고 ▲DNA 손상을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블루베리, 블랙베리, 복분자, 오디, 아로니아, 흑미, 검정콩, 자색고구마, 자색 양배추, 자색 양파, 체리, 아사이베리, 라즈베리, 가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