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마트에서 파는 초밥을 먹은 후 항문에서 기생충이 발견된 10대 남아의 사례가 보고됐다.
일본 이가 종합병원 소아과 의료진에 따르면, 평소 건강에 이상이 없었던 10세 남아가 항문에서 실과 같은 이물질이 튀어나온 것을 발견한 후 내원했다. 병원에서 그 이물질을 제거했더니, 1.5m 길이의 디필로보트리아시스임을 확인했다. 이는 넓은 촌충으로도 불리는 기생충으로, 주로 물고기 섭취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이다.
남아는 집 주변 마트에서 구매한 초밥을 주 1~2회 섭취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이후 진행한 신체검사에서 이상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고, 구충제인 프라지콴텔을 투여했다. 의료진은 “생연어나 민물고기를 날로 먹었을 때 감염되는 기생충 질환”이라며 “치료 이후 남아에게 생연어를 섭취하지 말라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디필로보트리아시스는 약 1000년 전부터 일본에서 발생한 질환이다. 납작하고 띠처럼 생긴 게 특징이다. 사례 남아처럼 이 기생충에 감염될 경우, 구충제를 복용하는 게 일반적인 치료법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성인과 어린이 모두에게 1회 경구 복용을 권장한다. 이후 한 달 뒤 대변 검사를 통해 충란(알)이나 기생충이 남아 있는지 확인한다.
한편, 기생충이 감염되는 일반적인 경로는 날생선, 채소 등의 음식물 섭취를 통해서다. 기생충 감염 시 증상은 기생충 종류, 감염 정도, 기생 부위, 환자 건강상태 등에 따라 다르다. 소화기 이상 반응 증세를 겪는 것이 일반적이나 발열, 오한, 근육통, 빈혈, 무기력증 등이 동반되기도 하며 회충, 편충 등 장내에 사는 기생충들의 경우 복통, 설사, 식욕부진 등을 유발한다. 기생충 재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이불, 속옷 등을 정기적으로 삶거나 소독하고 식습관에 있어서 날 음식을 피하고 익힌 음식을 섭취하는 게 좋다.
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게재됐다.
일본 이가 종합병원 소아과 의료진에 따르면, 평소 건강에 이상이 없었던 10세 남아가 항문에서 실과 같은 이물질이 튀어나온 것을 발견한 후 내원했다. 병원에서 그 이물질을 제거했더니, 1.5m 길이의 디필로보트리아시스임을 확인했다. 이는 넓은 촌충으로도 불리는 기생충으로, 주로 물고기 섭취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이다.
남아는 집 주변 마트에서 구매한 초밥을 주 1~2회 섭취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이후 진행한 신체검사에서 이상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고, 구충제인 프라지콴텔을 투여했다. 의료진은 “생연어나 민물고기를 날로 먹었을 때 감염되는 기생충 질환”이라며 “치료 이후 남아에게 생연어를 섭취하지 말라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디필로보트리아시스는 약 1000년 전부터 일본에서 발생한 질환이다. 납작하고 띠처럼 생긴 게 특징이다. 사례 남아처럼 이 기생충에 감염될 경우, 구충제를 복용하는 게 일반적인 치료법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성인과 어린이 모두에게 1회 경구 복용을 권장한다. 이후 한 달 뒤 대변 검사를 통해 충란(알)이나 기생충이 남아 있는지 확인한다.
한편, 기생충이 감염되는 일반적인 경로는 날생선, 채소 등의 음식물 섭취를 통해서다. 기생충 감염 시 증상은 기생충 종류, 감염 정도, 기생 부위, 환자 건강상태 등에 따라 다르다. 소화기 이상 반응 증세를 겪는 것이 일반적이나 발열, 오한, 근육통, 빈혈, 무기력증 등이 동반되기도 하며 회충, 편충 등 장내에 사는 기생충들의 경우 복통, 설사, 식욕부진 등을 유발한다. 기생충 재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이불, 속옷 등을 정기적으로 삶거나 소독하고 식습관에 있어서 날 음식을 피하고 익힌 음식을 섭취하는 게 좋다.
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