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을지대병원이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환자 및 보호자, 직원을 대상으로 ’2025 다같이 해서 더 가치있는 환자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환자안전 캠페인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세계 환자 안전의 날(9월 17일)에 맞춰 올바른 환자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노원을지대병원은 이번 행사에서 내원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환자 안전 Speak up(환자안전 다짐 메시지 부착) ▲환자안전 퀴즈 이벤트 ▲수술실 타임아웃 캠페인 ▲손위생 체험부스 ▲리더십 환자안전 라운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낙상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개막식에 참석한 유탁근 병원장은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은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아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환자안전은 누구 한 사람의 몫이 아닌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환자 안전 활동을 최우선으로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