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루프스 병으로 96kg까지 체중이 증가한 후 45kg 감량에 성공한 인플루언서 최준희(22)가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추가 공개했다.
지난 17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팔뚝 차이 대박이죠?”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다이어트 전과 후인 최준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최준희는 “자메이카 통다리 구이 같다”며 “저때 뭣도 모르고 나시 입고 다닌 나. 너무 수치스러워”라고 전했다.
실제로 팔뚝은 다른 부위에 비해 지방이 쉽게 쌓이는 부위다. 사용 빈도가 낮고, 혈액순환도 원활하지 않아서다. 잘못된 생활 습관도 영향을 미친다. 구부정한 자세로 가슴을 펴지 않으면 목과 어깨 근육이 긴장하고, 이로 인해 상체 혈액순환이 방해받아 팔에 살이 쉽게 붙는다. 한쪽 팔만 사용하거나 한쪽으로만 가방을 드는 습관도 팔뚝 군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팔뚝살은 더 두드러진다. 이는 피부 속 콜라겐이 줄어들고 근육량이 감소해 피부 탄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스포애니 왕십리점 이진우 트레이너(총괄팀장)는 “팔은 근육량이 적고 일상에서 적극적으로 쓰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 지방이 한 번 쌓이면 쉽게 빠지지 않는다”며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이 자연스럽게 감소하는 것도 팔뚝살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팔뚝살을 빼는 데 어떤 운동이 도움 될까? 덤벨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여성 초보자는 2~3kg, 남성 초보자는 3~5kg의 덤벨을 사용하면 적당하다. 덤벨이 없다면 작은 물병으로 대체할 수 있다. 먼저 양손에 덤벨을 들고 바르게 서서 손이 허벅지 앞쪽에 닿을 듯 말 듯 하도록 모은다. 그런 다음, 양팔이 몸과 직각을 이루도록 앞으로 천천히 들어 올린다.
그 상태로 3초 동안 버틴 후 다시 양팔을 천천히 내린다. 이를 15회씩 3세트 반복하면 된다.
지난 17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팔뚝 차이 대박이죠?”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다이어트 전과 후인 최준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최준희는 “자메이카 통다리 구이 같다”며 “저때 뭣도 모르고 나시 입고 다닌 나. 너무 수치스러워”라고 전했다.
실제로 팔뚝은 다른 부위에 비해 지방이 쉽게 쌓이는 부위다. 사용 빈도가 낮고, 혈액순환도 원활하지 않아서다. 잘못된 생활 습관도 영향을 미친다. 구부정한 자세로 가슴을 펴지 않으면 목과 어깨 근육이 긴장하고, 이로 인해 상체 혈액순환이 방해받아 팔에 살이 쉽게 붙는다. 한쪽 팔만 사용하거나 한쪽으로만 가방을 드는 습관도 팔뚝 군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팔뚝살은 더 두드러진다. 이는 피부 속 콜라겐이 줄어들고 근육량이 감소해 피부 탄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스포애니 왕십리점 이진우 트레이너(총괄팀장)는 “팔은 근육량이 적고 일상에서 적극적으로 쓰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 지방이 한 번 쌓이면 쉽게 빠지지 않는다”며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이 자연스럽게 감소하는 것도 팔뚝살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팔뚝살을 빼는 데 어떤 운동이 도움 될까? 덤벨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여성 초보자는 2~3kg, 남성 초보자는 3~5kg의 덤벨을 사용하면 적당하다. 덤벨이 없다면 작은 물병으로 대체할 수 있다. 먼저 양손에 덤벨을 들고 바르게 서서 손이 허벅지 앞쪽에 닿을 듯 말 듯 하도록 모은다. 그런 다음, 양팔이 몸과 직각을 이루도록 앞으로 천천히 들어 올린다.
그 상태로 3초 동안 버틴 후 다시 양팔을 천천히 내린다. 이를 15회씩 3세트 반복하면 된다.
전신 체지방을 줄이는 유산소 운동도 함께 해주는 게 좋다. 이진우 트레이너(총괄팀장)는 “근력 운동과 함께 유산소 운동을 주 3~5회 꾸준하게 실천하면 팔뚝 지방도 자연스럽게 줄어들 수 있다”며 “식단으로 단백질과 채소를 충분히 챙기면서 탄수화물과 지방의 섭취량도 적절히 조절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다만, 지나친 저체중은 주의해야 한다. 골다공증 위험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질환과 호흡기계 질환의 위험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덴마크 오르후스대 연구팀에서 8만5000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저체중인 사람이 정상 체중인 사람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세 배 높았다.
다만, 지나친 저체중은 주의해야 한다. 골다공증 위험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질환과 호흡기계 질환의 위험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덴마크 오르후스대 연구팀에서 8만5000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저체중인 사람이 정상 체중인 사람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세 배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