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원조 아이돌로 알려진 가수 박남정(59)이 변함없는 몸매의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상수동 작업실’에는 박남정과 그의 딸이자 그룹 스테이씨 멤버인 시은이 출연했다. 박남정을 본 MC인 안용진 작가와 프로듀서 라도는 “저속노화의 표본이다”라며 칭찬했다. 박남정이 “제가 볼 때는 제가 그렇게 동안이라고 생각 안 한다”고 하자, 시은은 “제가 봐도 동안은 맞다”고 말했다. 안 작가는 “현역 아이돌이랑 몸무게 차이가 없을 것 같다”며 감탄했다. 라도가 “그때(전성기)랑 지금이랑 몸무게 차이가 거의 없지 않냐”고 묻자, 박남정은 “큰 차이는 없다”며 “5kg 이내”라고 말했다.
박남정은 철저한 관리를 위해 먹는 것을 참는다고 밝혔다. 그는 “엄청 참는다”며 “원래 좋아하는데, 제 소원 중 하나가 마음껏 먹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라도가 “마음껏 드시면 되지 않냐”고 하자, 박남정은 “그러면 배가 나와서 너무 싫다”며 “스무 살부터 허리둘레를 신경 썼다”고 말했다. 운동을 하는지 묻는 말에 그는 “특별한 건 없고 러닝을 한다”고 말했다. 박남정이 지키는 관리법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
◇음식 참기, 섭취 열량 조절해 비만 예방
박남정처럼 음식 섭취량을 제한하면 체중 관리에 도움 된다. 특히 하루에 섭취 열량을 약 500kcal씩 줄이면 일주일에 약 0.5kg을 뺄 수 있다. 이때 고단백 식단을 실천하면 칼로리를 제한하는 동안 근육을 손실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실제로 음식 섭취량을 제한하면서 단백질과 섬유질 섭취량을 늘리면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는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 결과가 있다.
연구팀이 진행한 실험에 참여한 22명의 참가자들은 하루 칼로리 섭취량을 1500kcal로 제한했다. 그리고 참가자 중 절반은 하루 단백질 섭취량을 80g, 섬유질 섭취량을 20g으로 조절했다. 그 결과, 단백질과 섬유질 섭취량을 조절한 그룹은 체중의 12.9%를 감량했지만 다른 그룹은 체중의 2.03%만 감량했다.
먹는 양 자체를 과도하게 줄이는 것은 건강을 해치고, 오히려 살이 찔 위험이 있어 피해야 한다. 몸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칼로리를 저장하는 경향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단백질을 늘리는 방식으로 식습관을 조절할 것을 권장한다. 또, 세 끼를 적절히 조절해 먹으면 다이어트 후 안정적으로 체중을 유지하고 요요를 예방할 수 있다.
◇러닝, 체지방 태워 허리둘레 관리에 최적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상수동 작업실’에는 박남정과 그의 딸이자 그룹 스테이씨 멤버인 시은이 출연했다. 박남정을 본 MC인 안용진 작가와 프로듀서 라도는 “저속노화의 표본이다”라며 칭찬했다. 박남정이 “제가 볼 때는 제가 그렇게 동안이라고 생각 안 한다”고 하자, 시은은 “제가 봐도 동안은 맞다”고 말했다. 안 작가는 “현역 아이돌이랑 몸무게 차이가 없을 것 같다”며 감탄했다. 라도가 “그때(전성기)랑 지금이랑 몸무게 차이가 거의 없지 않냐”고 묻자, 박남정은 “큰 차이는 없다”며 “5kg 이내”라고 말했다.
박남정은 철저한 관리를 위해 먹는 것을 참는다고 밝혔다. 그는 “엄청 참는다”며 “원래 좋아하는데, 제 소원 중 하나가 마음껏 먹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라도가 “마음껏 드시면 되지 않냐”고 하자, 박남정은 “그러면 배가 나와서 너무 싫다”며 “스무 살부터 허리둘레를 신경 썼다”고 말했다. 운동을 하는지 묻는 말에 그는 “특별한 건 없고 러닝을 한다”고 말했다. 박남정이 지키는 관리법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
◇음식 참기, 섭취 열량 조절해 비만 예방
박남정처럼 음식 섭취량을 제한하면 체중 관리에 도움 된다. 특히 하루에 섭취 열량을 약 500kcal씩 줄이면 일주일에 약 0.5kg을 뺄 수 있다. 이때 고단백 식단을 실천하면 칼로리를 제한하는 동안 근육을 손실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실제로 음식 섭취량을 제한하면서 단백질과 섬유질 섭취량을 늘리면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는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 결과가 있다.
연구팀이 진행한 실험에 참여한 22명의 참가자들은 하루 칼로리 섭취량을 1500kcal로 제한했다. 그리고 참가자 중 절반은 하루 단백질 섭취량을 80g, 섬유질 섭취량을 20g으로 조절했다. 그 결과, 단백질과 섬유질 섭취량을 조절한 그룹은 체중의 12.9%를 감량했지만 다른 그룹은 체중의 2.03%만 감량했다.
먹는 양 자체를 과도하게 줄이는 것은 건강을 해치고, 오히려 살이 찔 위험이 있어 피해야 한다. 몸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칼로리를 저장하는 경향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단백질을 늘리는 방식으로 식습관을 조절할 것을 권장한다. 또, 세 끼를 적절히 조절해 먹으면 다이어트 후 안정적으로 체중을 유지하고 요요를 예방할 수 있다.
◇러닝, 체지방 태워 허리둘레 관리에 최적
한편, 박남정이 한다는 러닝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기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게다가 러닝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을 감량할 때 하기 좋다. 박남정이 걱정하는 허리둘레를 관리할 때도 도움 된다. 체지방을 연소하면서 자연스럽게 복부지방이 빠지기 때문이다. 부기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러닝을 통해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