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배우 로운(29)이 일주일 만에 8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15일 뉴스1 등 여러 매체는 로운과 진행한 디즈니+ 드라마 ‘탁류’ 인터뷰를 공개했다. 앞서 로운은 여러 홍보 일정을 소화하면서 이전과 달리 사뭇 살이 찐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대해 로운은 다시 체중을 감량했다면서 “일주일 만에 8kg을 뺐다”며 “안 먹고 테니스를 쳤다”고 말했다. 그는 “살이 많이 쪄서 제 얼굴을 보고 저도 놀랐다”며 “어떤 선배는 군대 가는데 살이 찔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 했지만 그래도 뺐다”고 말했다. 로운은 오는 27일 입대할 예정이다. 그는 “군대 가면 사진이 돌지 않냐”며 “‘군대 가서 편안한 로운’ 같은 사진이 돌면 안 되니까”라고 말했다. 로운이 한 테니스는 체중 관리에 어떤 도움을 줄까?
◇열량 소모되고 기초대사량 높아져
15일 뉴스1 등 여러 매체는 로운과 진행한 디즈니+ 드라마 ‘탁류’ 인터뷰를 공개했다. 앞서 로운은 여러 홍보 일정을 소화하면서 이전과 달리 사뭇 살이 찐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대해 로운은 다시 체중을 감량했다면서 “일주일 만에 8kg을 뺐다”며 “안 먹고 테니스를 쳤다”고 말했다. 그는 “살이 많이 쪄서 제 얼굴을 보고 저도 놀랐다”며 “어떤 선배는 군대 가는데 살이 찔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 했지만 그래도 뺐다”고 말했다. 로운은 오는 27일 입대할 예정이다. 그는 “군대 가면 사진이 돌지 않냐”며 “‘군대 가서 편안한 로운’ 같은 사진이 돌면 안 되니까”라고 말했다. 로운이 한 테니스는 체중 관리에 어떤 도움을 줄까?
◇열량 소모되고 기초대사량 높아져
테니스는 코트 내에서 끊임없이 움직여 유산소 운동과 함께 무산소 운동을 병행할 수 있다. 게다가 시간당 열량 소모량이 400~500kcal에 달해 꾸준히 하면 효과적으로 체지방을 감량할 수 있다. 테니스의 기본자세는 엉덩이를 뒤로 빼고 무릎을 굽힌 뒤 라켓을 어깨 위로 올리는 자세다. 라켓을 휘두르면서 뛰면 팔 근육을 사용해 상체 근육을 키울 때 도움이 된다.
로운처럼 테니스를 칠 때는 코트를 계속 뛰기 때문에 하체 근육 단련에도 좋다. 게다가 하체는 대부분 부위가 커다란 근육으로 구성돼 열량이 더 빠르게 소모된다. 이렇게 다양한 근육에 반복적으로 자극이 가면 기초대사량을 키울 때도 도움이 된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같은 양의 음식을 먹고, 같은 정도의 운동을 해도 살을 더 빨리 뺄 수 있다.
◇꾸준히 하면 굽은 등 예방할 수 있어
이외에도 장기간 테니스를 치면 나이가 들었을 때도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코어 근육을 포함해 전신 근육이 감소하면서 자세가 구부정해지기 쉽다. 서울시 동작구 보라매레벨업테니스 백철웅 대표는 과거 헬스조선 인터뷰에서 “테니스의 스윙 동작은 어깨와 등 근육을 강화해줘서 등이 굽는 것을 예방한다”며 “허리와 골반도 안정적으로 잡아주기 때문에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라켓 무거우면 팔꿈치 염증 생겨
다만, 테니스를 칠 때는 ‘테니스 엘보(Tennis Elbow)’를 주의해야 한다. 테니스 엘보의 정식 명칭은 ‘주관절 외상과염’으로 손상 부위 인대(팔꿈치 바깥쪽 인대)에 미세한 파열이 생겨 통증이 나타난 것을 말한다. 테니스 엘보는 팔꿈치에서 손목으로 이어진 뼈를 둘러싼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되거나 염증이 생겨 발생한다. 초기 통증은 미약하나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진다. 테니스 엘보를 막으려면 자신에게 맞는 무게의 라켓을 사용해야 한다. 지나치게 무거운 라켓은 팔꿈치에 무리를 준다. 특히 초보자라면 면이 넓고, 가벼운 라켓 사용을 권한다.
로운처럼 테니스를 칠 때는 코트를 계속 뛰기 때문에 하체 근육 단련에도 좋다. 게다가 하체는 대부분 부위가 커다란 근육으로 구성돼 열량이 더 빠르게 소모된다. 이렇게 다양한 근육에 반복적으로 자극이 가면 기초대사량을 키울 때도 도움이 된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같은 양의 음식을 먹고, 같은 정도의 운동을 해도 살을 더 빨리 뺄 수 있다.
◇꾸준히 하면 굽은 등 예방할 수 있어
이외에도 장기간 테니스를 치면 나이가 들었을 때도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코어 근육을 포함해 전신 근육이 감소하면서 자세가 구부정해지기 쉽다. 서울시 동작구 보라매레벨업테니스 백철웅 대표는 과거 헬스조선 인터뷰에서 “테니스의 스윙 동작은 어깨와 등 근육을 강화해줘서 등이 굽는 것을 예방한다”며 “허리와 골반도 안정적으로 잡아주기 때문에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라켓 무거우면 팔꿈치 염증 생겨
다만, 테니스를 칠 때는 ‘테니스 엘보(Tennis Elbow)’를 주의해야 한다. 테니스 엘보의 정식 명칭은 ‘주관절 외상과염’으로 손상 부위 인대(팔꿈치 바깥쪽 인대)에 미세한 파열이 생겨 통증이 나타난 것을 말한다. 테니스 엘보는 팔꿈치에서 손목으로 이어진 뼈를 둘러싼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되거나 염증이 생겨 발생한다. 초기 통증은 미약하나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진다. 테니스 엘보를 막으려면 자신에게 맞는 무게의 라켓을 사용해야 한다. 지나치게 무거운 라켓은 팔꿈치에 무리를 준다. 특히 초보자라면 면이 넓고, 가벼운 라켓 사용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