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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테라퓨틱 제공
오름테라퓨틱은 도린 토오더 박사를 플랫폼 기술 총괄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토오더 박사는 메디이뮨, 아스트라제네카, 등을 거쳐 머세나테라퓨틱스에서 화학·생체접합 분야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40편 이상의 학술지 논문을 게재했고, 6건의 등록 특허의 발명자 등재돼 있다. 오름테라퓨틱에서는 ▲기술 비전 수립·실행 ▲화학·항체 엔지니어링 ▲페이로드 설계 ▲접합 기술 ▲링커–페이로드 전략 ▲구조생물학 ▲최신 전산 모델링 등 전반적인 연구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로 오름테라퓨틱은 이중정밀 표적 단백질 분해(TPD) 접근법을 발전시키고 치료제 적용 분야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토오더 박사는 “페이로드와 생체접합 화학 분야의 경험을 활용해 항체-분해약물접합체(DAC) 플랫폼들을 확장하고, 임상 현장에서 분해 기반 치료제의 영향력을 넓히겠다”고 말했다.